처음엔 낯선 누군가에게 집에서 도움을 받는게 익숙하지도 않고 불편하게만 생각해서; 사실 저는 맨처음엔 산후도움을 받을 생각이 없었어요; 근데 조리원 퇴소후에 생각보다 너무 막막하더라구요 ㅠ 그래서 다른 산모들에 비해 좀 늦게 신청을 하게 됐어요; 신청을 하고보니 역시나!! 진작에 도움받을걸 후회될정도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됐어요 ~!!
그래서 저랑 신랑은 결국엔 바우처기간 끝나고도 연장신청을했답니다 ^ ^
무엇보다 박형숙관리사님께서 저와 아기에게 필요한것을 정확히 알고계시다보니 알아서 척척척 해주시더라구요~!!
무엇보다 가장 좋은점은 초보엄마아빠인 저랑 아기아빠에게 필요한 것들과 정보도 많이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많은 도움이 됐어요 !!
특히나 아기목욕에 겁이 많은 아기아빠에게 아기목욕도 친절히 하나하나 꼼꼼히 잘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구요 ~아직은 아기와 외출이 불안하고 힘들어하는 저를 위해 같이 병원도 내원해주시고 ~ !! 또 아기 50일 촬영때는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 관리사님 안계셨으면 .. 지금 생각해도 막막하네요;;ㅠ
그리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박형숙관리사님의 요리솜씨는 두말하면 잔소리죠!!^ ^
아기케어하시면서 맛있고 영양가있는 음식을 뚝딱뚝딱 만들어 주셔서 매일매일 집밥먹는 행복이 가득했답니다 ^ ^ ㅎ
마지막으로 항상 정리를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맨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저를 위해 정말 말끔히 정리패턴을 잡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