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거주하다 출산하러 한국에 와서 친정부모님댁에 머물고 있어요.
사실 평택쪽은 위드맘 인지도가 높지 않아 걱정을 했지만, 다른 산모들과 다른 부분을 이해해주시고 친절히 응대해주신 평택지사 실장님 덕분에 위드맘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김태분관리사님은 항상 오시자마자 밝은 목소리로 인사해주시고 소독 및 옷을 갈아입고 손세정후 제가 있는 방으로 와주셨어요.
아가에게 쉬지 않고 좋은 말씀해주시고 케어하는 방법, 아기용품 정리방법, 산후도우미 기간이 끝나고 시기별아기에게 일어나는 일(성장과정)을 알려주셨어요.
경험이 많으시고 자세히 알려주셨던 부분이  '아 우리아기가 지금 그 성장시기구나 ' 하고 생각하게 되는거같아요. 안심이되더라구요.

손이 빠르셔서 청소는 물론 산모를 위한 음식까지 해주셔서 아직도 관리사님 요리 생각이 난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주시고 잘한다잘한다 칭찬해주시는 관리사님 덕분에 산후도우미 기간이 끝난 후 잘 적응해서 육아하고 있는거 같아요.

글을 못써서 ...정말 만족스러운 후기가 전해질까 모르겠지만.. 마지막엔 서로 눈물을 흘리며 헤어질 정도로 정도 들었던 김태분 관리사님이 아주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