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미 이모님 진짜 넘넘 감사드려요~~
이모님하고 헤어진지 벌써 한달이 되가네요

울아가 자주 보채고 좀 예민했는데 인상 한번 안쓰시고 아기 예뻐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항상 출근시간보다 먼저 오셔서 옷 싹 갈아입으시고 손 깨끗이 씻으시고 아기한테 가셔서 인사 나누고ᆢ
아기한테도 얼마나 말을 많이 걸어주시는지 저는 항상 피곤해서 그렇게 못했는데 진짜 감사했어요
산모는 잘먹어야 한다며 냉장고 뒤져서 이것저것 알아서 해주셨는데 다 맛있었어요^^
이모님 안계시니까 남편이 너무 아쉬워 한다는ㅋㅋ
마사지도 해주신다 했는데 저는 그시간에 차라리 자는게 더 좋아서 마사지는 안받았어요~
아기목욕도 기술이 있으셔서 그런지 아기가 안 우는데 왜 제가 하면 우는지ㅠ
동영상 찍어논거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ㅋ
이모님 젊으셔서 말도 잘 통하고 같이 지내는동안 맘이 참 편했습니다

제가 후기 올려 드린다니까 괜찮다고 그시간에 걍 쉬라고 하셨는데 그냥 감사한맘 이렇게 전합니다^^
젊고 조용 하시고 마음 따뜻한 이모님 원하시면
김경미 이모님 추천드려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