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출산하고 조리원에서 9박 10일, 양쪽 어머니찬스로 일주일 조리 도움받고 관리사님 만나게 되었어요~
지역 맘카페에 위드맘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들 많이봐서 위드맘케어를 통해 2주간 관리사님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오셔서 긴밀하게 케어가 되는 부분이라 다소 불편하진 옇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관리사님 안오셨음 어쩔뻔했을까 싶어요!
출근하시면 아기 상태부터 확인하시고 제 식사도 챙겨주시고 금세 집안청소며 빨래도 봐주셔서 맘이 든든했습니다~
식사도 있는 반찬에 또 이것저것 새로 만들어서 주시니 여러가지 반찬에 먹을수있어서 저보다도 신랑이 더 좋아했네용ㅋㅋ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아기 케어인데, 예뻐해주시고 잘돌봐주시니 이모님 오실 시간만 기다렸다가 낮잠도 잘 수 있었어요. 출장산후마사지도 받을 수 있었구요^^
조리원에서 일요일에 퇴소를 해서 bcg접종도 가야하는데 보건소까지 동행해주셔서 든든했습니다!
양쪽 어머니들이 오셨을때보다 오히려 더 마음 편히 쉴 수 있었어요. 2주간 든든하게 도움받고 그 사이에 아기도 조금은 더 컸으니 앞으로 육아도 힘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