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교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진짜 너무 좋으신분이셔서 바우처사용후 파트타임으로 연장했어요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시는게 제눈에 보일정도고 꼼꼼하시고 항상 빨리 오셔서 너무너무 감사한거죠ㅎㅎ

아기 어디아픈곳은 없는지..태열도 신경써주시고 육아정보들까지ㅎㅎ

덕분에 관리사님께 아기 맡기고 외출하거나 매일매일 편히 낮잠잤어요. 전 이부분이 가장 걱정이었거든요 지인들이 하도 관리사님을 잘 못만나서ㅜㅠ 다행히 전 꿀잠을ㅎㅎ

목욕도 항상 제시간 시켜주시고 애기가 물좋아한다고 좀더 놀아주시고 매번 손빨래까지..그리고 저  옷정리를 잘못했는데 깔끔하게 다정리해주셨어요ㅎㅎ

 미역국도 소고기.조개.들깨 번갈아 가면서 해주시고 밑반찬들도 늘신경써주시고 남편 먹을것도챙겨주셨어요 닭볶음탕이나 잡채.오삼불고기ㅎㅎ넉넉하게 해주셔서 냉동실에 소분해서 나중에도 먹을수있게 해주셨어요 덕분에 관리사님 안계시는 지금도 반찬걱정이 없어요ㅎㅎ

 마지막날엔 열무국수도 해주시고 맛있게잘먹었네요

이성교관리사님 없이 보내는 첫 주네요.. 벌써 애기는 58일이 되었고...^^ 진짜 감사했어요ㅎㅎ

산후도우미고민하신다면 전 강력추천이요. 저혼자였다면 생각만으로도 ㅜㅠ아찔하네요

 맘님들 모두 화이팅이요^^

제가 사진을 너무 못찍었네요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