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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인천지사 | 노순단 관리사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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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현주 작성일19-04-11 13:42 조회81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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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산후도우미 신청을 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가 친정어머니께서 일이 생기셔 급하게 요청을 하게 되었는데 발 빠르게 도우미 분을 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조리원 나오자마자는 월,화 이틀을 혼자 애기를 보니 멘붕이 왔습니다. 수요일날 짠하고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얼마나 든든했던지요~ 제가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불편 할까봐 걱정했는데 관리사님도 먼저 다가오는 성격이 아니시고 조용조용 하셔서 처음엔 많이 불편 했습니다.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불편한? 그치만 저희 아가를 성심성의껏 챙겨주시고 아껴주시는 마음이 보여 마음이 놓였습니다. 제가 성격이 먼저 요구하는 성격이 아니라 알아서 해주시면 좋겠는데 따로 요청을 안드리면 기본업무인 아기케어 및 청소 빨래 점심준비만 해주셨습니다. 처음 오셨을 때 일주일에 한번 씩 화장실 청소를 해주신다
그랬는데 가시는 날까지 안하셔서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저희 아기가 워낙 누워있는걸 싫어해서 많이
안아줘야하긴 했으니까요.. 그치만 저는 돈을 많이 지원받지 못하고 이용하는거라 여러가지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점심도 두번정도 음식 해주시는걸 먹었고 그 외에는 집에 있는 국을 끓이고 반찬을 꺼내 준비해주셨습니다. 음식솜씨가 좋으신거 같은데 맛있는걸 못먹은거 같아 그것도 좀 아쉽더라고요~ 처음에 요청 드릴 때 위생적인 부분을 강조했는데 청소를 하시고 설거지를 하시고 나면 먼지가 남거나 그릇에 음식물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래도 손은 정말 빠르신거 같습니다. 그 외에 오시면 항상 옷부터 갈아 입으시고 가시고 나면 정리정돈은 잘되어 있었습니다!
모든걸 다 만족하진 못하듯이 아쉬움이 남긴하지만 계시면서 병원 다닐일이 있어서 외출해도 맘편히 다녀올 수 있었고 아기도 이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에 아기 성격 땜에 밥도 제대로 못먹을거 같다고 롤케이크 사다주셔서 그 다음날 부터 정말 밥을 먹을 시간이 없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댓글목록

인천지사님의 댓글

인천지사 작성일

이현주산모님 예쁘고 귀한 아기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노순단 관리사님은 차분하게 업무를 하시는 분이세요.
관리사님은 산모님이 편히 쉬시도록 조용히 일처리를 하시고
쌍둥이 케어까지 하시는 손빠른 분이시랍니다^^
노순단 관리사님은 말을 아끼시지만 속마음이 깊으세요~~
후기 남겨주심에 관리사님의 마음을 알아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따뜻한 봄날, 몸도 마음도 언제나 건강하시고
밝고 환한 모습으로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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