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라서 첫째랑 같이 있는게 엄두가 안나고 집에서 일도하고 해서

조리원 퇴소후 한달 계약했었는데 이모님이 아기를 너무 잘 돌보주셔서

한달더 추가해서 이모님과 두달 같이 지냈어요

몸이 힘들다보니 일일이 저한테 물어보시거나

일 답답하게 하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제가 말 덧붙일 필요없이 알아서 집에 물건들 위치파악하시고

알아서 일 순서정하셔서 전혀 제가 신경쓸일 없이 살림 완벽하게 해주셨어요

음식도 맛나게 잘 해주셨구요

제일 중요한게 아기케어였는데 조리원에서와 다를바 없이

안심할수있게 위생적으로 잘 돌봐주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를 진심으로 이뻐해주시는 분이 오기를 기대했는데

다행히 이모님은 저희 아기 정말 눈빛만 봐도 알수있게 이뻐해주셨구요

진심으로 대해주셔서 그 점에 정말 만족했어요

가만히 누워있을때도 항상 이름부르면서 대화해주시고

덕분에 옹알이를 아주 빨리 시작했어요

잠잘때도 자장가 오래 불러주시면서 포근히 재워주셔서 덕분에 저는 푹 몸조리 할수 있었어요

혹시나 산후도우미 구하시는 분들은 위드* 업체에 연락해보시면

저처럼 좋은 관리사님 만날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