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맘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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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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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오신분이 어찌나 잘해주시고 마음적으로 안정되게 해주시는지ㅠㅠ

저는 솔직히 다끝나고 이모님가실때 눈물 나셨다는분들 이해좀 안되었었는데..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보니 마음이 씁쓸하니 눈물도 날수있겠더라구요..

말씀하시는것도 아기돌봐주시는것도 너무 똑부러지시고 신뢰가는 분이셔서 더 잘 쉴수 있었던것 같아요

음식맛도 저한테는 더할 나위없이 너무 맞춤 이였구용 ~~^^

첫날 오시자마자 원래 안해주셔도 되는 부분까지도 대청소 다 해주시구요 ~~ 아침에오시면 옷갈아입으시고 손부터 씻으시고 아기안고있으면 받아서 케어해주시고 바로청소해주시면서 꼭 한숨 자라고 쉬라고 항상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저는 이렇게 둘째 출산후 덕분에 조리잘한것 같아요 ~~~^^*

첫애간식도 꼬박꼬박 맛잇는거 해주셨는데 먹느라 바빠 사진한장 못찍었네요ㅠㅋ
다찍어놓을걸 아쉽네요

정말 너무 그리울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