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 출산 준비를 하면서 몇달동안 맘카페에서 몇몇분 추천들 받았어요.

그래도 추천받은 분들이 저랑 맞는 다는 보장도 없고 해서 너무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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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이 조용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다 보니 집에 모르는 사람과 하루종일 지낸다는게

상상만 해도 너무 걱정이 되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엔 그냥 어떻게는 혼자 힘으로 키워보려고 조리원 나와서

며칠동안 혼자 육아를 해보았는데. 이건 뭐 낯선사람이고 뭐고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은 상황이 되더군요.

결국 업체에 전화를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위드맘케어에서 제가 사는 곳과 멀지 않은곳에 사시는 분이 계시다고 해서

급하게 예약을 잡았는데. 걱정과는 달리 너무 좋은 분이 오셔서 이렇게 후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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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다보니 조리원에서 배운대로 해도 뭐가 안맞아서 계속 힘들었는데

오시자마자 아기의 문제점이 뭔지 바로 파악하시고

수유텀이나 수면패턴들 다 잡아주시고 아기케어도 너무나 잘 해주셨어요.

그 와중에 집안일까지 깔끔하게 봐주시니

저는 낮동안 푹 쉬면서 밥만 먹으면 되니 너무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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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갔네요.

지금은 이모님 도움 덕분에 체력도 많이 회복해서

남편과 울 아기 잘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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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맘케어 화성점 최영순 이모님 넘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