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첫째 아이가 있어서 산후조리원은 아예 고려하지 않았고, 무조건 집에서 조리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첫째때는 조리원만 이용하고 도우미를 이용하지 않았던지라 이번에도 도우미님을 부를지 고민을 했지만 누군가의 도움 없이 첫째, 둘째 케어를 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이번에는 산후도우미님의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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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험이 많고, 그 동안 산모들이 많이 이용한 업체인 위드맘케어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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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중에서도 제가 요청한 산후도우미님은 아무래도 신생아이다 보니 경험이 더 많고, 능숙하신 베스트 관리사님 (일 5,000원 추가 비용 발생)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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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해주신 직원께서 진짜 잘하시는 분이라고 하셔서 반신반의 했는데 사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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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산후도우미님들보다 젊고, 깔끔하신 산후도우미님께서 저의 살림, 냉장고까지 완벽하게 정리해주시고, 화장실 청소 등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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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단유를 빨리 한 이유로 자극적인 음식을 빨리 먹을 수 있었는데 음식도 엄청 맛있게, 입맛에 맞게 해주셨습니다. 

먹고싶은게 있으면 재료를 준비해달라고 하셨고 그에 맞춰 요리를 해주셨어요. 

댁에서 요리하신 반찬들이나 식재료도 가져다 주시고, 제가 빵을 좋아하는데 관리사님 댁 근처의 빵 맛집에서 여러번 빵도 사다주셨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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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첫째도 예뻐해주시고, 손재주가 좋으셔서 저희 첫째에게 직접 손으로 만드신 인형? 열쇠고리도 선물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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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집에 맡겨야 하나 고민했던 튿어진 이불 꿰매어 주시기까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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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케어는 물론이고 믿음직스럽게 잘 해주신 덕분에 초반에만 홈캠 켜놨고, 이후에는 홈캠은 꺼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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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실 분들이 계시면 진짜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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