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사 | 유금희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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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pl 작성일24-08-20 16:19 조회39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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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둘째 출산한지 50일 넘었다.
선생님따라 동생에게 분유도 먹여주고 예뻐해 주는 첫째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 회복도 빠르게 하지 않았나 싶다. 내 마음의 안정까지 챙겨주신 고마운 유금희 선생님.
그리고 자신있게 자랑하는 부분인 식사!!
출산하고 빨리 감량하고 싶었는데, 선생님이 해주신 음식 먹고 찌긴는 커녕 오히려 1kg 빠졌다.
영양가 있고 건강하게 차려주셔서 빠른 회복을 하지 않았나 싶다.
첫째 등원시키고 와서 씻고 푹 자고 일어나면 늘 맛있고 예쁜 밥상이 차려져 있었다.
나는 내가 안먹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맛있는 음식을 차려주면 무지 잘 먹고 행복해 하는 사람이었다.. ㅋㅋ
과일도 안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항상 예쁘게 챙겨 주시니 습관이 되어 아직까지도 잘 챙겨 먹고 있다.
그리고 선생님이 챙겨주신 밥을 먹고 변비도 없어졌다는 점!
생활의 지혜까지 알려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과일부터 먹기, 일어나서 양치하고 마시는 공복 음양탕!
늘 물도 챙겨주시고 정말 친정엄마 같이 잘해주셨다.
선생님이 해주셨던 음식들 다 맛있었지만, 그 중 나의 최애 메뉴는 비빔밥 이었다.
나물반찬을 좋아하는 나에게 최고의 메뉴이지 않았나 싶다.
양도 늘 넉넉하게 해주셔서 남편이랑 첫째아이 저녁으로도 맛있게 먹었다. 선생님 덕분에 저녁 고민도 하지 않았다. 고민을 하지 않으니 스트레스도 없고 회복도 빠르고..
오후 4시엔 간식도 늘 챙겨주셨다.
하원하고 온 첫째아이 간식도 함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데, 선생님께서 책도 읽어주시고 아이와 소통을 많이 해주셨다.
그래서 첫째 아이가 하원하고 돌아오면 꼭 할머니! 하며 선생님을 찾았다.
지금도 종종 선생님 얘기를 하면 선생님 할머니라고 한다:)
-목욕 및 신생아케어-
출근하시자마자 아이가 씻는 곳을 청결하게 해주시고, 꼼꼼한 목욕은 물론 아이의 컨디션을(게움,대변상태) 늘 체크해주셨다. 첫째아이 경험이 있어도 오랜만에 신생아 목욕을 하려니 많이 긴장되었었는데 선생님덕분에 지금은 뭐 아주 손 쉽게 한다.
아이가 먹는양에 비해 소화가 힘들어 많이 게웠는데, 수유량과 텀을 잡아주셔서 지금은 변도 좋고 게움도 많이 잦아 들었다. 태열도 좀 있던 편인데, 집 온도 잘 맞춰 주시고 관리 방법도 알려주셔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외출-
선생님 처음 오시던 날 오후에 아이의 난청재검이 있었다.
남편이 함께 하지만 첫째아이와 핏덩이 둘째를 데리고 넷이서 함께 갈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동행해 주셨다. 외출 준비도 도와주시고, 병원에 가서도 아이를 친손주처럼 챙겨주셔서 친정엄마랑 함께 간 것 같았다. 아이의 난청재검이라 나의 긴장도와 스트레스가 꽤 높았는데 선생님께서 옆에서 다독여주시고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다. 다행히 정상으로 나왔다:)
이후로 선생님께서 아이의 귀 모양을 살펴봐 주시고, 물이 고이기 쉬운 형태이기 때문에 늘 잘 살펴봐야한다고 알려주셨다. 목욕할때도 더욱 신경쓰고 있어 정말 너무 감사하다.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좋았고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우리 둘째는 저렇게 선생님품에서 건강하게 컸고 선생님 덕분에 누나와 좋은 시간도 보낼 수 있었다:)
이제 선생님 없이 스스로 해야하는것이 큰 걱정이지만, 알려주신 지혜들로 잘 해나가보려고 한다!
근처에 계신 산모님들이 유금희선생님 도움을 받고 잘 회복하셨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안녕하세요 산모님 ^^
우리 유금희 관리사님께서 우리 산모님과 신생아 케어에 얼마나 진심으로 임하시는지 우리 산모님께서 모두 알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기와 산모님께서 유금희 관리사님과 함께 조리받으신 시간들이 만족스럽다 말씀해주셔서 관리사님께 너무 뿌듯해 하실거 같으세요
우리 산모님 가정안에 언제나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