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안 넘 감사하고, 관리사님을 더이상 만나지 못한다는 아쉬운 마음에 후기 남겨봅니다.

육아, 살림고수이신 현**선생님 추천 후기이기도 해요.

위드맘케어 서비스 신청 시, 아기 잘봐주시는 관리사님을 부탁드렸어요. 결과적으로 덕분에 첫째아이, 태어난 둘째 아기 육아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아기를 예뻐하시는고 사랑하시는게 저도 느껴질만큼 정성으로 봐주셨고, 첫째아이도 예뻐해주셔서 관리사님이 안 계신날부터 "왜 선생님 안 오셔?"하며 아쉬워했어요.  

모유수유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시며, 건강한 식단으로 식사 도와주셔서 아기가 쑥쑥 잘 자랐어요. 남편도 관리사님께서 해주시는 음식을 무척 좋아했어요. 가공식품, 고기 좋아하는 남편인데, 관리사님이 해주시면 야채도 맛있다며 잘 먹었어요.^^

수유시에 어깨랑 허리,골반 다 불편했었는데 자세도 바로 잡아주시고, 트림도 시켜주셨어요. 관리사님이 계실 땐 수유시에도 몸이 불편하지 않았어요.

육아나 이런저런 고민도 들어주시고, 제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쉴 수 있도록 도와주셨어요. 덕분에 우울하거나 힘이들 때 금방 떨쳐버릴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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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방접종 시에 함께 해주셨는데, 예방접종 후에 관리사님이 안아주시니 바로 뚝 그쳤어요ㅎㅎ 안아서 아기 울음 그치게 하는 법 알려주셨는데, 저는 그렇게 해도 잘 되질 않네요ㅜㅜㅎ

쌀쌀한 날씨였는데, 관리사님께서 큰 패딩을 입고 오셔서 그 안에 아기띠로 아기를 안고 가시는데 정말 든든했어요. 관리사님께서 예방접종 챙겨주시지 않았더라면, 주말에 남편이랑 무척 고생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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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동안 좋은 친구, 언니, 친정엄마처럼 도와주시고 함께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날엔 눈물 참느라 힘들었어요. 그동안 정도 들고, 감사한 기억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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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에서 후기 찾아보며 선택한 위드맘케어였는데, 전 넘 만족스러웠어요. 저도 위드맘케어 서비스 후기 남기며, 산후도우미 아직 결정하시지 못한 분들께 추천합니다. 둘째 최대 기간 20일했는데도, 아쉬웠어요. 기간으로 고민하신다면 최대한 길게 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