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네이버 후기도 잘 안쓰는

저인데 위드맘케어 박덕선 이모님 3주동안 너무 잘 케어해주셔서 추천하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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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동기들 중에서 하도 여러번 이모님을 교체했다는 얘길 들었어서 걱정반 근심반으로 제발 나에겐 그런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였는데 괜한 걱정이였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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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또 하필 이모님 오시는 첫날부터 심잡음으로 아이를 데리고 대학병원을 가야했기에 더 신경이 쓰였었는데

다행히도 이모님은 병원을 와보셨던 경험이 다수 있었기에 능숙하게 저를 이끌어주셨어요

가뜩히나 애기 낳고 잠도 못자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는데 말이죠...

집에 오자마자 이모님이 뚝딱뚝딱 점심도 차려주시고

그렇게 이모님과의 첫날이 흘렀어요

하루이틀 지내다보니 이모님이 바로 저희 옆동네 살고 계셔서 이웃주민이였고 부모님과 연세도 비슷하셔서 오히려 더 맘 편히 지낼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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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님과 수다도 떨고 티타임도 하고 하루는 또 저만의 비밀레시피인 브런치도 만들어먹고 친정엄마와 다를바 없이 지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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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되는 금요일엔 남편과 함께 셋이 와인파티도 하면서 불금을 보냈더랬죠 ㅎㅎ

이모님이 요리에 진심이셔서 집에서 직접 그릭요거트도 만들어오시고, 직접 캔 나물이며 식재료들 까지 챙겨오셔서 요리해주셨어요

이모님도 대접하는거 좋아하시고 저희부부도 마찬가지로 대접하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찰떡궁합이였어요​​ 

이모님이 8년경력에 어린이병원에서 근무하셨던 경력까지 있으셔서 능숙하게 잘 케어해주셨어요​

그 덕에 안심하고 전 첫째아이인데도 불구하고 나가서 마사지도 받고 친구도 만나고 벚꽃구경도 하고 외출을 많이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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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시고 혹시나 도움이 되셨다면

박덕선 이모님 인기가 많으셔서 미리미리 예약잡아두셔야할거에요

저도 연장하고 싶었지만 이미 2달 스케줄이 잡혀있다고해서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