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노원 | 따끈따끈한 위드맘케어(강북노원도봉) 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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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히881 작성일24-09-27 14:16 조회25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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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선생님 오시는 날이 끝나고
오늘부터 혼자 제가 보고 있어요!
애기 재우고
어제 선생님이 해주시고 간
밥이랑 반찬들 먹으면서
쓰는 따끈따끈한 후기글입니당
1. 선정이유
실장님의 친절함이 제일 컸어요!
제가 산후도우미 선생님이
오시는 게 좋을까? 고민고민하다
출산 한달전에 부랴부랴 알아보게 됐어요
정부지원금, 서울시지원금 찾아는 봤지만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기에
다 여쭤봤는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셨어요
그래서 실장님이 이렇게나 친절하신데
선생님도 좋으실 거 라는 생각에 선정하게 됐어요!
2. 추천이유
저는 안혜연 선생님이 배정되셨어요!
제가 산후도우미 선생님을 고민했던 이유는
성격이 I 이기에 낯을 가리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너무 적극적이신 분은 힘들거라 생각했어요
근데 선생님은
저에게 딱 맞는 결의 선생님이셨어요
수유할 때는 수유에 집중하게 해주셨고
제가 궁금한 거 물어볼 때는
열정적으로 답변해주셨고
또 쉬고 싶을 때는 조용조용 해주셨어요
3. 아이케어
기본적인 케어는 당연하시구
선생님께서 아기를 진짜 이뻐해주시는 게 느껴져요
아기한테 계속 말 걸어주시고
아기가 유독 칭얼거리는 날에는
힘드실텐데도 계속 안고 걸어다녀주셨어요
예방접종할 때도 같이 가주셨는데
제가 몰라서 못챙긴 속싸개도 챙기라고 해주시고
아기가 주사 맞고 서러워했는데
계속 안아서 달래주셨어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으로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4. 식사관련
저는 원래 입이 짧고 양이 적은 편이에요
출산 후에는 입맛까지 없어져서
말 그대로 냉장고가 텅텅이었어요
그리고 액젓, 다시다 이런 조미료도
쓰는 스타일이 아니라 아예 없었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이것저것 말씀해주시면서 장봐오라고 하셨지만
게을러서 간단히 계란, 두부 사다놓음
선생님이 모자란 재료로도
알아서 맛있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항상 저녁까지 걱정해주시고
마지막날에는
유부초밥, 계란말이, 두부조림,
냉동실에 여분의 밥까지
넉넉하게 해놓고 가셨어요ㅠㅠ
제가 입맛만 있었다면 선생님 요리를
더 맛봤을 거 같은데 아쉬워요
5. 마지막으로
산후도우미 선생님을 고민했던 1인이지만
이제 저처럼 고민하는 친구들에게는
무조건이라고 말할 것 같아요~
실장님부터 선생님까지
너무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댓글목록
하래님의 댓글
하래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관리사님 끝나시고 혼자 육아하시느라 많이 바쁘실텐데 이렇게 정성스럽고 예쁘게 후기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 드려요
저희 안혜연 관리사님 성품이 워낙 좋으시죠^^
유아원 오랜 근무 경력도있으시고 산후도우미 경력도 오래되셔서 아기케어 든 산모님 몸조리 하시게 잘 근무하신다고 산모님들께서 칭찬을 참 많이들해주세요^^
관리사님께 산모님의 예쁜 후기 꼭 전달해 드리도록 할께요
듬직한 아가와 항상 행복한 육아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