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전제는 좋은 분을 만나야 한다는 것!!

제 동생은 산후 도우미님만 세번 바꿨다고 해서, 오시기 전에 어떤분이 오실지 살짝 긴장했었는데요.

집에 가족외에 다른사람이 오는 것도 익숙하지 않아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도 걱정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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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조리원에서 돌아온 다음날부터 위드맘케어의 산후 도우미님인 강*자 관리사님께 2주동안 케어를 받았고,

너무 감사한 마음에 후기를 남기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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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우선은 신생아 케어인데요.

아기 이름을 늘 사랑스럽게 불러주시고, 힘드실 수도 있는데 계속 안아주시면서

애정을 듬뿍 주셔서 아가도 초보 엄마인 저보다 관리사님 품안에서 더 편안해 하더라구요.

아가의 표정이나 행동들에 대해 설명도 해주시고, 여러가지 노하우도 알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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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초산이다 보니 사다 놓고, 어떻게 쓸지 막막했던 다양한 육아템들에 대해

그 전에 사용해보셨다면서, 이용 방법도 알려주셔서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 예를 들어, 라라스 베게도 제가 첨에 시도 했을때는 아이가 울어서

안 맞는가보다하고 바로 포기했는데,

관리사님께서 셋팅하는 방법부터 아이 자세 등등 알려주셔서, 지금은 거이 라라스 베게에서 재우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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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저에게 젤 큰 어려움은 신생아 목욕 시키기 였는데, 2주 동안 관리사님께 열심히 배웠고요.

주말에는 하루 종일 신생아 케어 관련 교육도 받고 오셨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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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살림을 정말 잘하셨어요. 첫날 오시자마자 주방을 깔끔하게 정리하시고,

요즘에 먹기 힘들었던 나물 반찬들도 가득 해주셔서, 저녁에 남편과도 같이 먹었어요.

미역국도 계속 만들어주셨고, 집안 청소도 매일 해주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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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라서, 엄청 긴장했었는데 운이 좋게도 좋은 관리사님 만나서,

조금은 육아에 자신이 생겼네요. 감사한 마음에 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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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둘째가 생긴하면 다시한번 관리사님께 꼭 부탁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