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하고 20년생 첫째 때 이용했던 위드맘케어에 고민없이 연락했어요. 마침 첫째 봐주셨던 관리사님께서 스케줄이 가능하셔서 둘째도 봐주셨네요~ 엄청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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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산후조리는 사실상 도움이 없다면 거의 불가능이라고 봐야하는데,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은 정말 잘 쉬고 간간히 외출도 하면서 힘든 산욕기 잘 보낸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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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등원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늘 9시보다 일찍 와주셨구요.. 오시면 아기부터 얼른 받아서 안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아기 수유텀도 철저하게 지켜주신 덕분에 처음보다 아기가 많이 안정된 패턴으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한결같이 아이를 넘 예뻐해주셔서 믿음이 갔어요..!! 조리기간 중 손목건초염이 생겨서 내내 치료를 받으러 가야했는데 그 때도 관리사님 덕분에 걱정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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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아이에게도 친근하게 잘 대해주시고, 아이가 먹을 만한 반찬도 늘 제꺼 만들면서 조금씩 챙겨주셨구요. 어찌나 손이 빠르신지 아기 케어하시는 틈틈이 하루 두세가지 반찬/국 꼭 만들어주셨어요.. 진짜 관리사님 아니었으면 밥도 못해먹고 살았을 것 같은... ㅠㅠ 음식솜씨가 진짜 최고에요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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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요리 느낌나는 것도 해주시고, 국이나 찌개도 다양하게 끓여주셨어요. 

관리사님 가신 뒤가 넘 막막하지만, 그래도 힘내서 육아해야겠지요!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관리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