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사 | 윤용희 관리사님 감사한 마음을 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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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s0723 작성일23-08-29 13:28 조회2,186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 용인지사 윤용희 관리사님 추천 후기에요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다음날, 윤용희 관리사님께서 오셨는데 정말 너무나도 반가웠어요
집에 오자마자 남편이랑 둘이서 아기를 보려고 하니 우당탕탕이라 정말 너무 힘들었고 새벽에 잠도 못자고 애는 울고 난리였거든요
관리사님 오시자마자 하소연을 막 했던거같아요
그래도 관리사님 웃으시면서 진정시켜주시고 아기도 달래주시고 아기 분유도 챙겨주시고
서비스 내용이 어떻게 진행된다 차분히 설명해주시고
점심까지 오전 3시간만에 후루룩 해주셨는데 정말 손이 빠르셨어요
그리고 아기 목욕에, 청소에, 빨래까지 해주시니
정신없었던 집안도 정리가 되고 아기도 진정하고 저도 진정할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날은 잊지 못할것 같아요
항상 원래 출근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옷 갈아입으시고
아기랑 저, 관리사님 온도 체크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하세요
장 봐온 재료들로 음식도 해주시고 가끔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오향장육같은 중식 고급 요리도 뚝딱 해주시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입이 짧은 저희 신랑도 저녁으로 관리사님 음식 먹는데,
진짜 너무 맛있다고 자기가 장 봐오고 그랬어요
원래 먹는거 진짜 좋아했는데, 육아 걱정에 입맛 다 떨어져서 국에 밥 말아 겨우 먹었던 제가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밥 2공기에 반찬 싹 털어먹고 살도 올라버렸어요 (살 오른건...ㅠ 나중에 빼려구요)
덕분에 너무 잘 먹어서 체력도 좀 회복하고 피로감도 덜해지니까 스트레스도 줄어들더라구요
그리고 잘 먹어야 모유가 잘 나온다고 가끔 토마토 쥬스도 갈아주시고 단호박 수프도 만들어주시고 진짜 너무 최곱니다
그리고 아기 케어도 잘 해주세요
이상하게 관리사님한테 가면 아기가 안 울어서 가끔 묘한 기분이 들긴 하는데
그래도 덕분에 맘놓고 관리사님에게 아기 맡기고 밖에 한 바퀴 돌다 오고 잠도 푹 잘 수 있었어요
오시면 항상 쉬라고 하시고안방, 거실 청소기로 돌리고 닦아주시고
어른 빨래, 아이 빨래 나눠서 해주시고 널어주시고 (저희가 건조기가 없어요) 개주시기까지 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그리고 모유수유하는거, 분유타는거, 아기 안는거, 씻기는거, 응가 치우는거, 코딱지 빼는거, 주수별 아기 행동 발달이 어떻게 되는지, 아기 안 깨우고 눕히기, 진짜 필요한 육아템 등등 진짜 너무나도 사소하지만 초보 엄마인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팁들을 알려주셔서 진짜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관리사님 계시는 중간에 아기 데리고 대학병원도 가야했었는데, 알려주신 팁들로 정말 너무 잘 다녀올 수 있었어요
몰랐으면 진짜 ...
생각만 해도 아찔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육아 걱정과 모유 수유에 대한 고민이 심해서 입술 포진도 터지고 우울감도 심했었는데
계시는 동안 계속 말동무 해주시고, 세상 살이 이야기도 하면서 우울감도 사라지고 많이 컨디션도 회복할 수 있었어요
항상 "잘한다, 잘하고 있으시다, 앞으로도 아기 잘 키우실 거다"라고 용기를 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쓰다보니 후기가 길어진 것 같네요
조리원에서 모유 수유와 육아 걱정에 스트레스가 심해 조리원 천국도 누리지 못하고 몸과 맘이 많이 아팠는데
오히려 집에 와서 관리사님 만나고 몸과 맘을 많이 회복했어요
정말 너무 감사하고 아마 제 인생에서 가장 크게 기억남을 순간일 것 같아요
연장하고 싶었지만, 친정 부모님이 와주기로 하셔서 못하였지만
다시 제가 둘째가 생긴다면 꼭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모셔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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