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엄청난 검색 끝에 업체를 선정하고 

3주간의 시간이 지나 후기를 작성합니다.

평소 후기 작성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과거의 저 처럼 모든 후기를 다 보면서 업체 선정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해서 !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일단 저는 임신 35주 되었을 때 위드맘케어 안양지사에 산후관리 서비스를 예약을 했습니다. 당연히 정부 지원이 가능한 업체였고 3주 서비스를 신청해서 조리원 기간 끝나는 시점에 맞춰서 관리사님을 집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초산이라 저는 아기 안는법, 수유텀 맞추는법, 심지어 분유 타는 방법 조차 몰랐고 서툴렀는데, 제게 친절히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려주셨고

아기 케어법은 물론이고 아기 키우는 집에서 어떻게 살림을 해야 하는지 청결한 상태를 어떻게 유지 하는지 등 

살림에 서툴고 아기 케어에 서툰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관리사님이 집에 오신 첫날 부터 화장실부터 싱크대 하수구까지 정말 반짝반짝하게 청소를 해주셨는데

제왕으로 출산해서 몸이 아직 힘들었을 때라 저 대신 구석구석 신경써 주셔서 어찌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ㅠㅠ

1주차 부터 관리사님께 믿음이 생겨서 중간중간 외출도 하고, 밤새 애기보면서 관리사님 출근하실 시간 9시만 기다렸다가 관리사님과 애기 케어 바톤 터치하고 방들어와서 12시까지 자다가 깨서 차려주신 밥 먹고 다시 한 세시까지 자고 그렇게 3주가 흘러갔네요 ㅜㅜ 벌써부터 그리워지는..꿀 낮잠... 

그리고 관리사님 음식 솜씨 정말 으뜸입니다.

제가 너무 한식을 좋아하고 혼합 수유를 하는 저를 고려해

간이 세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게 점심을 차려주셔서 

든든하게 잘 챙겨먹었네요

벌써부터 그리워지는 관리사님이 차려주신 점심....



업체와 관리사님 모두 추천이라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구

2주 3주 고민하시는 과거의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3주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ㅎ

업체명은 위드맘 케어! 관리사님은 최영순 관리사님 입니다!

예약자명 안양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