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임연희

조리원 나오고서는 친정 엄마랑 언니가 집에 와서

며칠동안 도와주고 있었는데 둘 다 다시 본가로 돌아가고..

하필 남편도 바쁜 시즌이랑 겹치게되니까.. 무섭더라고요?

혼자서 내가 과연?? ㅠ 남편도 걱정 많이 됐는지

산후도우미 이모님 모셨어요~

이모님 오시니까 .. 조리원 다시 들어온 것처럼 평화로운 거..실화인가요ㅋㅋ

조리원 출신이셔서 그런지 이모님 존재만으로도 맘이 편~안..ㅎ

그리고 1:1로 완전 다 케어해주시니까 몸 회복도 빠른 거 같아요

저는 애 하나인데도 이렇게 힘든데

둥이맘들은 어떻게 하시는 건가요? 여쭤보고ㅋㅋ

정말 존경스러운 엄마들... 저는 아직도 멀었나봐요

제 몸 하나 케어하기도 이리 벅차서야..

아이 목욕시키는 것부터 수유 잘하는 법까지

하나하나 옆에서 꼼꼼히 알려주시니 넘 감사한것같아요

그래도 이모님한테 많이 배워서 지금은 안계셔도 잘 할수있는것같아요

아이가 한.. 5살까지 같이하고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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