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태어났을때 어디로 갈까.. 하다가

친정에 가있었거든요

근데 엄마가 제 케어를 해주시는데

어찌나 불편하던지 ㅎ

그렇게 3개월만에 출근하게되고

둘째는 제대로된곳에서 해야겠다~ 싶었어요

첫째때 친정엄마라 더 불편했던것 같아요 ^^;;

둘째때는 산후조리원에 2주일 가있었고,

산후도우미 이모님을 3주일 집으로 신청했는데

산후조리원은 진짜 들었던대로 천국..^^

그렇게 2주일을 지내고 집으로왔는데

집도 좋긴하더라구요

이모님은 예정일 3개월전쯤부터 알아봤었고,

예정일 2달전에 미리 예약해놨어요!

미리미리 예약해서 그런가

너무 인자하시다고 해야하나 상냥하시다고 해야하나 ^^;

편한분으로 와주셨어요

초반에 이모님이 소통이 중요하다고 알려주셔서

제가 원하는거 몇가지 말씀드렸더니

몇일지나니까 알겠더라구요

왠만한건 말씀없이 척척하시고 안방이고, 작은방이고

편하게 있을수있었어요~

이모님이 아이 간식도 챙겨주시고 놀아주시기도 하시면서

첫째도 제가 돌봐줄 부분이 많이 줄었었어요~

전체적으로 산모케어, 간단한 집안정리,

간단한 요리 이렇게 세가지를 해주셨어요

요리는 저희집 냉동실에 있는 재료로 손수 맛있게 해주셨구

이모님 만들기 편한음식보다 제 입맛에 맞는 음식으로 해주셨어요

덕분에 반찬가게 도움없이도 잘 지냈어요 ^^

집안정리는 거실에 아이 장난감정리정도 도와주셨구

산모케어는 좌욕준비라던가 잠 잘 수있도록 도와주시는부분들..

모든부분이 다 좋았어요

이모님 계실때는 건강식으로 잘 먹었는데

이모님 가시고나서는 배달음식으로 때우는중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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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순간 그때를 떠올리면서 추억하는 중입니다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