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노원 | 노원점 최상*관리사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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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윗소로우 작성일23-09-04 19:05 조회1,742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산후도우미 이용하게 되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후기와 소감 올려보아요~
예정일보다 한달 빨리 낳아서 아가도 작았고,노산에 경산모라 첫째 때 다 까먹고,잊어버려서 둘째지만 막막하고,두려웠네요.ㅠ
저는 노산이라 우선 산모케어 산후조리 잘 끝내고 싶었거든요.제가 건강해야 앞으로 아가도 잘 케어할수 있으니까요ㅎㅎ
조리원에서 아가 맡기고,열심히 마사지받고,회복하려고 노력하고 드디어 집에 왔네요.
노원구에 업체가 정말 많던데 까페서 검색 또 검색하고 업체 세군데 전화상담 다 했어요.
상담실장님..이랑 통화하는데 느낌이 딱 오더군요.여기구나..ㅋㅋ말씀하시면서 물어봐주시고,산모입장에서 배려해주시는게 느껴졌어요.상담받는 첫 느낌이 따뜻하니 관리사님들도 당연히 좋을 수 밖에요^^
저는 아기가 작아서 아기케어가 목적이고,작은 아기도 능숙하게 잘 다루어 주시면 됐어요~
큰 아이가 있어서 출퇴근 시간 조금 일찍오셨으면 퇴근시간 조율하구요.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일찍 와주시는분으로 보내주셨어요
첫날 걱정반 ,기대반 이었는데 정말 편하게 해주시는 관리사님 이셔서 딱히 제가 부탁드릴일이 없었네요.
항상 일찍 와주시고,오시자마자 아기 밤새 컨디션 물어봐주시고,밤새 나온 젖병 열탕소독에 분유량체크,수유텀까지 항상 저보다 더 꼼꼼히 지켜주셨어요..
아기빨래도 꼭 삶고,빨아주시고,
저희 애아빠,큰아이 빨래까지 산모꺼 빨면서 꼭 같이 빨아주시고,뒷정리며 꼼꼼히 다 잘 해주셨어요.
식사준비도 먹고싶은거 있으면 편하게 애기하라시며 김밥도 싸주시고,하루 밑반찬 2~3가지에 국까지 끓여주셔서 저녁밥까지 신경안쓰이게 다 준비해주시고 퇴근해주셔서 덕분에 애아빠까지 퇴근후 차려만 먹으면 되니 정성스런 집밥 잘 먹었답니다~~
아가 케어는 뭐 말이 필요없죠.우선 너무 이뻐해주셔서 아가가 관리사님 손맛을 너무 좋아해 안기면 자기 바빴어요..아가에게 계속 말 걸어주시면서 이런저런 애기도 해주시고 물론 아가 예쁜애기지만 엄마 입장에선 고맙기만 했어요~
저희는 큰아이가 있었는데 큰아이 섭섭하지 않게 간식도 챙겨주고,말도 붙여주시고,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했답니다.
집에 누군가가 와서 내살림을 보여드리고,내어드린다는게 부담스러워서 고민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우선은 신생아와 산모 건강이 우선이니 도움을 받길 잘 한것 같아요.
저 역시도 고민하다 신청했는데 안 했으면 후회될뻔 했어요.산모님과 아기 생각해서 도우미 신청 꼭 하시고,여러군데 상담도 받으시고,
잘 맞는곳 선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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