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출산하고 혼자 아기 케어해보겠다고 호기롭게 조리원을 퇴소 하였으나, 일주일 후에 손 떨면서 위드맘케어에 도움을 청했습니다.ㅎㅎㅎ 

요즘 안좋은 이슈들도 뉴스에 나오고해서 처음에 걱정이 많았는데 조명옥 관리사님 만나고 괜한 걱정이었구나 싶었어요. 

3주동안 강남서초지점 위드맘케어 서비스를 받은 만족스러웠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1. 아기 케어

일단 이름과 애칭을 불러주시며 정말 진심으로 제2의 할머니처럼 아기를 돌봐주세요, 이 부분이 엄마 입장에서는 제일 만족스러웠던 부분이었어요.

초산이라서 모든게 서툰데 기본적인 우유먹이기와 트림시키기 꿀팁, 목욕시키기 교육, 침대에서 재우기 외에도 아기가 깨어있을 때 초점놀이하며 놀아주고, 울고 보챌 때는 포근하게 안아주십니다. 

저희 아기랑 닮았다며 꽃 선물도 주셔서 너무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2. 산모 케어

저는 기본적으로 한식을 즐기지않고 병원, 조리원에서 미역국을 계속 먹어서 더욱더 한식에 질려있는 상태여서 걱정이었는데요, 먹고싶은거 물어봐주시고 해본적 없는 음식도 레시피 찾아서 맛있게 해주셨어요. 제일 좋았던 부분은 아침마다 사과, 바나나, 비트, 건과류 등을 갈아서 건강쥬스를 해주셨는데 이 쥬스가 저의 오랜 변비를 치료해주었어요. ㅎㅎ

3. 청소

출근과 동시에 손씻기와 환복을 하시고 거실과 아기방을 매일 청소해주셨습니다. 청소기와 스팀청소기로 청소해서 매일 깔끔한 환경에서 아기와 보낼 수 있었어요. 젖병소독과 아기 빨래도 나오는 즉시 신속하게 해주셨습니다. 제가 무엇을 해달라고 요청하기 전에 관리사님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미리미리 해주셔서 참 편하고 좋았습니다.

이처럼 모든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고, 중간에 외출도 하며 편하게 3주를 보냈고, 마지막 날에는 손편지도 써주시며 저에게 용기를 주셨어요!

관리사님이 전수해주신 꿀팁을 실행하며 아기와 하루하루 잘 보내고 있습니다.

산돌보미 서비스를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저는 강력하게 강남서초 위드맘케어 추천합니다!

모든 엄마들 퐈이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