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고 있어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산후도우미를 부를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혹시나 강아지를 싫어하는 도우미분이 오시면 강아지들 때문에 갈등이 생기면 어쩌나 하면서 검색을 하다가 위드맘케어를 알게 되었고, 상담을 받고 결정을 하려고 전화를 했습니다.

강아지가 두 마리 있다는 사실과 함께 강아지를 무서워하지 않는 분을 보내주실 수 있는지를 여쭤봤는데 너무나도 친절하시게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혹시 강아지들때문에 문제가 생길 경우 호텔링을 맡기려고 했는데

오신 산후도우미분께서 강아지를 무척이나 좋아해주셔서 집에서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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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 오신 관리사님 덕분에 정말 잘 쉴수 있었는데요. 

너무 좋았던 점들만 한가득이라서 뭐부터 적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우선 출근시간보다 더 일찍 오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초반에는 새벽까지 아기가 잠을 못자고 울어서 저 또한 새벽을 꼬박 넘겨 아침에 잠드는 일이 많았는데

그럴때마다 출근시간보다 일찍 오신 덕분에, 저는 마음 편하게 잠을 청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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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침에 오시면 전날의 아기는 잘 잤는지, 분유는 언제 먹었는지 체크하신 후에

오늘 밥은 어떤걸 해주면 좋을지 물어보신 후 빨리 쉬시라는 말씀과 함께 능숙하게 일을 해주십니다.

전날 아기가 잠을 못자는 날은 우리 아기만 이러는 걸까, 혹시라도 등센서가 생겼나 하면서 고민을 했었는데 그때마다 원래 이런거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많이 순한거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라고 말씀해 주시면서 다독여주실때 너무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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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음식솜씨야 뭐 말할 것 없이 너무 좋아서 남편까지 저녁에 잘 챙겨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기 빨래와 어른 빨래를 매일 해주셔서 매일매일 쾌적하게 지냈습니다.

제가 집에서 옷을 많이 갈아입기도 하고, 또 아기가 토를 하면서 옷에 자주 묻었는데

매일 빨래를 해주셔서 부족함 없이 생활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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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기케어도 정말 좋았는데요.

아기가 순하기는 하지만, 먹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예민한 편이라

먹텀을 유지하시는게 쉽지 않으셨을텐데도, 

2~3시간을 겨우 유지하던 아이였는데 오히려 3시간 반에서 4시간까지 먹텀을 늘려주셨어요.

아기가 배고파할때 무작정 분유를 주시거나 울리시는게 아니라

아이를 안아주시기도 하고, 놀아주시면서 자연스럽게 텀을 늘려주셨어요.

덕분에 한번에 양껏 먹고 푹 자고 일어나서 다음 분유텀에도 양껏 먹는 아이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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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계시는 동안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아주 푹 쉬었고

육아에 대한 부분도 많이 배우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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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태어나도 다시 이 업체에서 똑같은 분께 받고 싶을정도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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