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울나는 셋째맘이에요. 둘째아이와도 10년이상 터울이있고 ^^;; 해서 조리원과 산후관리사를 부를지 출산예정일 임박해서까지 많은 고민을했던지라 저같은 고민맘있으실까 후기를 적어봅니다.

진짜 마지막출산이라 제대로 조리하고싶은맘도 있지만 첫째 둘째아이들이 너무 맘에걸려서 산후도우미를 쓰기로 결정했고 급하게 결정했기에 실제 가능한관리사님이 없다는 업체도 두군데나 있었어요. 그러다 위드맘산후 업체가 문득 떠올라 전화했더니 상담해주시는 분의 너무너무 친절한응대와 걱정말라고 안심시켜주시고 최대한 빠르게 알아봐주셨어요. 역시 누적이용자가 많은 이유가 있었던거에요. 

저같은경우는 조리원을 가지않고 3일만에 집으로 오기에 탯줄도 떨어지지않은 아기를 돌봐야해서 정말 숙련되신분이 아니면 많이 힘든케이스였을거에요. 저희집에오신 허석남관리사님은 정말 배테랑중 배테랑이셨고 신생아를 너무 잘돌봐주셔서 15일간 맘편히 몸조리를 할수있었어요.

첫날부터 친근하고 산모와 아기가 편하게 해주셨고, 너무 오랫만인 육아하는법을 다시 배우는 계기가 돼었어요. 유명하신분이신만큼 식사도 미역국말고도 여러가지 메뉴를 맛깔나게 해주셔서 잘챙겨먹었고 저와 남편이 젤 걱정했던 !!아기목욕!!

탯줄 떨어지기전이라 정말 많이 걱정했는데 빠르고 쉽게 목욕하는방법 다시 배우고 탯줄도 잘 떨어져 이쁜배꼽도 되었어요.

맛있는음식으로 식사챙겨주시는건 당연했고, 맘편하게 아기 잘 돌봐주셔서 집에서 몸조리도 잘하였어요.

15일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것같습니다.

저처럼 혹시 조리원가지않고 집에서 조리하는 산모님들은 산후관리사님을 정말 잘 만나야할거같기에 위드맘케어 허석순관리사님 정말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