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기를 써봅니다.

첫째때는 친정엄마가 해주셨어서 산후도우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서 걱정하다가

친언니가 위드맘케어가 좋다고해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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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서 원하는 분 있냐고 물으셔서 '비흡연자와 나이가많지않으신분'으로 요청했습니다.

근데 위드맘케어에 모든 관리사분들은 비흡연자라고 하더라구요!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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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은 정말정말 좋으신 분이었습니다 ㅠㅠ(아직도 보고싶어요)

4주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원래 오시는 시간보다 10분 일찍 와주셨고,

진짜 정말 친정엄마처럼 잘해주셨어요. 어쩌면 그보다 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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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염이 심하게 생겨가지고 마사지, 병원을 길지않은 시간동안 다녀와야했는데

꼭 친정엄마가 집에 와있는것처럼 전혀 걱정도 안되고 편한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물론 제가 없어도 아이도 잘 케어해주시고 다녀오면 항상 맛있는 점심밥이 차려져 있었어요.

​유방농양이 생겨서 수술을 하게 되고, 정말 힘든시간을 보냈었는데

관리사님이 없었으면 정말 힘들었을거에요 ㅠㅠ

처음 수술받고 온 날에는 관리사님 앞에서 엉엉 울었어요.....

수술을 받은후에는 기름진 음식들보다는 봄나물 위주로 해주셨고

정성스레 차려주신 밥은 항상 정말 맛있었어요

(사진을 매번 찍지 않아서 몇개 없네요. 많이 찍어둘걸 ㅠㅠ)

첫째 오면 먹이라고 계란말이도 많이 해주시고 버섯전도 해주셨는데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볶음밥도 진짜 최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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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동기들 사진을 봐도, 어느 누구의 후기를 봐도 우리 관리사님이 차려주신 게

최고인 듯.............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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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정리정돈을 엄청 못하는 편인데, 집 정리정돈도 잘해주시고

아기케어는 물론 성격도 진짜 너무너무 좋으셔서 아주아주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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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너무 싫었어요ㅠㅠ 너무 힘들어가지고......평일이 오기만을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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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올직히 처음에 오셨을때 부잣집 사모님처럼 너무 곱게 생기셔가지고ㅋㅋㅋ(예쁘세요)

조금 걱정했는데, 땀 흘리시면서 집안일도 아기케어도 너무너무 잘해주시고ㅠㅠ

특히 아기한테 동화책도 읽어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셨는데 어린이집 선생님인 줄 알았어요ㅎㅎ

저는 하루에 3~4시간은 기본으로 잤는데, 자고 일어나면 동화책 읽어주시는 소리에 감동하면서

나왔어요. 워낙 잘해주시니 낮잠도 그냥 걱정없이 잤어요 >_<b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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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를 너무 정신없이 쓴 것 같은데 정말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여운이 남아서 조금 힘들어요ㅜㅜ.. 정말 너무 잘해주셨어가지고..

마지막날에 인사할때 포옹할때 진짜 울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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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성구 송강동에 거주하고 있구요, 송강동 봉산동 관평동 산모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