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산에 늦둥이라ㅡ벅찬남편은 출산하면 하늘에별이라도
따줄것처럼 호들갑을 떨었지만 현실은 급한사정으로
예약해둔 조리원마져 취소하고 집으로가야할상황ㅠ
부랴부랴  인터넷폭풍검색결과,, 위드*케어
이송희 관리사님과  한달이라는 시간을 함께했다.
깔끔한외모만큼이나 모든게 깔끔하시다.
20~30분 먼저출근하시고
항상 쉴틈없이 쓸고닦고 빨래며 정리정돈에 재활용 ,음식물쓰레기까지  직접다처리해주시고ㅡ
외식문화에 찌든입맛이었는데 산모는 잘먹어야한다며
식단또한 골고루 잘챙겨주셨다.
나물반찬이며  이모님께서 직접담그신 김치,이모님표
지짐이 또한 엄청그리울거같다ㅠ
큰애가23살,, 엇그제일도 가물가물한나ㅠ,육아정보를
공유할만한 친구도 없어 답답했던 나에게
아기목욕법이랑  이런저런육아팁도 알려주시어
얼마나 든든하고 맘편하게 몸조리를 할수있었는지^^
개인사비가  아깝다는생각조차 들지않았다.
덕분에  울금둥이도 건강하게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에 흐뭇해하며  다시한번 이송희관리사님께
감사하다 전해드리고 싶어요~
한달동안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