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안양지사 박영순 이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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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희 작성일17-07-28 11:17 조회3,295회 댓글1건본문
산후 관리한지 벌써 1달여 지난거 같아요.
요샌 하루가 어찌 지나가는지 정신이 없긴 해요.
왜 여름 출산이 힘들다고 했는지 실감이 나구~~~
첫날 생각이 나지요.박영순 관리사님이 첨 오신날 ...
괜히 면접보는 것 처럼 긴장이 됐어요.
제가 낯을 상당히 가리는 편이라서요.ㅠㅠ
첫날부터 내 집 살림처럼 능숙하게 일을 하셔서 속으로 좀 놀라기도 했지만
오래 하신 베스트 관리사님이라 안내를 받긴 해서 수긍도 됐어요
아기수유,트림도 잘 시키시고(전 경험 부족이라 그런지 시간이 좀 걸리던데),목욕도 빠른 시간내에 깨끗이
해주셔서 그런 점이 젤 감사한 부분이였어요.
저는 어른이고 알아서 할수 있는 부분이 많지만 아기는 그렇지 안잖아요.
말을 하지 않으니까 왜 불편한지 알수고 없고,그래서 경험이 중요한가봐요.
저도 점점 능숙한 엄마가 되긴 하겠지만 ^^
식사도 잘 챙겨주셨어요,
다른 이용후기 보면 식사 사진도 많던데 저도 찍어둘걸 싶지도 하지만 그땐 그런 정신이 없었네요.
지나고 나야 생각이 나요. ㅎㅎ
가시는 마지막 날 저에게 해주신 말씀이 절 자신감 가지게 만들어 주셨어요.
"잘 할수 있을거라고,누구나 첨이 있는 법이라고"
그렇죠? 잘 할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착한 바른 엄마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어요.
엄마와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저와 아이를 돌봐주셔서 감사드려요.
관리사님 고맙습니다 ♥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이진희 산모님..안녕하세요?
젤 중요한게 마음의 다짐인거 같아요.
후기만 봐도 이미 착하고 바른 엄마되셨네요.
곧 8월이네요. 무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