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마치고 감사한 마음에 후기 올립니다.

잘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이지만 그 만큼 서툰 엄마라 두려움도 크고 겁도 많이 났고 그래서 모르는 분이 집에 오는게  괜히 꺼려지고 있었는데 남편도,친정 엄마도 혼자선 힘들다고 서비스 받아보라고 해서 조리원에서 4주예약하고 서비스 받았어요.

안 받았으면 이 힘든걸 혼자할수 있었을까 싶어요.

지금은 아이가 그나마 수유도 잘 하고 잠도 잘 자고 해도 한결 수월해졌지만

 신생아초기에는 수유도 잘 못하고 예민한지 잠도 잘 깨고 해서 힘들었어요.

그때 오셔서 가이드를 잘 해주신 분이 최태숙 관리사님이에요.

전 이모님이라고 불렀는데 후기 읽어보니 다 관리사님이라고 하셔서 저도 관리사님이라고 ~~ㅎㅎ

육아가 책에 나온대로는 안되더라구요,여러가지로~~~

아이마다 체질도 다르고 나온 체중도 다르고 하니 저마다 먹는양도 다르고 수유타임도 다르고 하는걸 처음엔

이해가 안되서 제 고집대로 했는데 그때마다 짜증 안내 주시고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면서 저를 이해 시켜주셔서

감사했어요.첫아이때는 본인도 그러셨다며,누구나 그렇다고 해 주시고~~

아이 참 많이 이뻐라 하셔서 애도 관리사님 손길 닿으면 좋은지 분유도 잘 먹고 잘 자고 했던거 같아요.

아이가 편안한 손길을 참 잘 아는거 같아 신기하더라구요.

젖병도 항상 깨끗하게 소독기에 넣어주시고 가끔씩은 열탕소독도 해주셨였어요.

퇴근하실때는 남은 젖병 없이 다 정리해주셔서 항상 정리된 기분이였구요.

물론 아기케어는 백점이셔서 관리받는 내내 참 편했어요.

그래서 몸 회복도 빨리 된거 같아요.

우리 아기 잘 키울수 있도록 많이 도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최태숙 관리사님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