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들의 최악의 스토리라는 진통 10시간끝에 제왕절개를한 운도 지지리도없는 아기엄마 입니다

아직도 그생각만 하면 울컥하네요

제왕절개를 하고 운동과는 담쌓은 스타일인지라 회복이 좀 더뎠는데, 이상순 이모님께서

따님도 예전에 제왕절개로 손녀를 낳으셨다면서 힘들어하는 저를 많이 위로해주셨어요

친정엄마보다도 따뜻했어요.실제로 친정엄마랑은 너무 편한사이다 보니 다투고,삐지고하는 일이

더 많아서 그게 더 힘들더라구요. 이모님이 식사며 다 챙겨주시고 아기케어도 다 알아서 해주셔서 전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연장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시간을 여유없게 해서 이미 지정예약이 있으시더라구요

돌잔치때 꼭 오시기로 했는데 그때나 뵐수 있는건가요?

너무 그립구요 이모님~~보고싶어요

감사했어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