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둥이맘이에요~~
벌써 이모님가신지 2주?3주 정도된거같네요!
다둥이집이라 25일이란 시간을 함께했는대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시간을 같이보냈어요~
산후도우미는 처음이라 이모님 오시기전엔
내아이를 맡기는거라 많이 걱정되고
불안했네요..
이모님 처음만났을때도 약간의 경계는있었는데
하루정도 지나고부턴 제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는 눈빛보고 그마음이 바로사로졌네요!
아이를 일로보시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좋아하고 대해주시는 모습이였어요!
 전 아이셋을 거의 연년생으로 낳은거라
예쁘지만 많이신기하고 첫째 둘째만큼의 느낌은아니였는데 이모님이 저보다 더저희아이를 엄마처럼 대해주셨던거같아요!
음식도 한식자격증이있으시고 기본의 손맛이 있으셔서 그런지 맛있게 뚝딱해주셨고
집도 항상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남편이퇴근후
정말좋아했습니다!
저희첫째둘째 아이들에게도 친할머니처럼 잘대해주셔서 아이들도 좋아했네요!
의심많은 저이지만 이모님과 함께한지 몇일되지않았을때부터 바로 이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많이 놀러도 다녔던거같아요
정말감사드리고 25일이였지만
같이있었던 시간은 그리길지않았지만
굉장히 오래함께한느낌이었고
편안했습니다!
헤어질땐 정말오래본 가족떠나보내듯이 슬퍼 눈물도났지만 그만둔지금도 연락할만큼 잘지내고 좋은인연 만나게되어 좋았습니다!
아그리고 젖을제때 못빼서 젖몸살도왔었는데
이모님의 능숙한실력으로 통곡마사지?로 잘풀어주셔서 금방좋아졌네요!
정말감사드리구요 다음에 식사한번같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