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셋째까지 낳게된 셋째맘입니다 ㅋㅋㅋ

7살,5살 아들둘에 공주님까지 하루가 혼이 나갈것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ㅠㅠ

아이가 위로 둘이나 있다보니 조리원은 꿈도 꿔볼수 없는 사치와도 같았어요 저에게는...

그렇다고 혼자 케어할수도 없고 친정엄마가 케어해주시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방문 산후도우미를 알아보다가

위드맘케어를 선택했어요... 저는 지역카페 통해서 알게됐는데 친절하고 바우처금액도 몇만원 저렴해서 좋았어요.

이춘순관리사님께서 오셔서 저희 복잡한 집 정리정돈도 해주시고(원래 업무는 아니시지만 짬짬이 시간 날때마다 아이가 셋이라서 힘들겠다면서 인정스럽게 도와주셨어요) 장도 봐주시고,가슴이 많이 뭉쳤는데 마사지도 해주시고 마지막출산이니 몸관리 잘하라며 좌욕도 하라고 해주셔서 생각치도 못한 호사를 누렸네요...

제가 좋아하는 월남쌈도 뚝딱 만들어 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지지고볶고 하는 상황이지만 관리사님 덕분에 셋째낳고도 둘째때보다 몸관리를 잘했네요..

아이들 열심히 키울께여...감사하구요..세상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