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2월12일 첫출산을 한 도윤이엄마에요..

정부 지원서비스를 지원받아 보건소에서 막연하게 여러업체를 전달받고  이곳저곳 두서없이 전화를했죠...

사실 우리집에 낯선분이 오셔서  살림살이 만지는것이 웬지 썩내키지는 않았지만 양가 부모님의도움을 못받는저희에겐 더이상의선택여지가 없었답니다..

5군데째 전화하던중  위드맘 케어라는업체가 눈에 띄는거에요...

서비스에 대해서 자세히 상담받고  제가 걱정하고 있는모든부분을 주의깊게 들어주시고 좋은 분으로

 보내드릴테니 넘 걱정하지말라는 말씀을 믿고 결정했죠...

드디어 이모님이  오시는날이되었죠..

왜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던지~~~이모님은15분일찍오셔서 아이의상태, 산모님 몸은어떤지 자세히

여쭈어보시더니 울아기부터 인사를나누시는데 웬지 믿음이 가는거 있죠?

제가 그많은업체중에 선택을 잘한거 같아요..

제가 모유수유를 하고 싶었지만 유선염이 심해서 분유수유하던중에  이모님 께서 제 가슴을 보시면서

따뜻한 물수건을 가져오셔서 맛사지를 해주시더라구요..

첨엔 챙피하기도 했고 엄청 아팠지만 아기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엄마모유만큼 좋은게 없다고말씀하셨죠..

이모덕분에 지금은 모유수유하고 있어요~~넘 감사드려요..

제식사도 넘 맛있게해주시고 수시로 간식도 챙겨주시고 그외집안 정리정돈,신생아 맛사지까지, 감동이었답니다..돌봐주시는 기간동안 그힘들다는우족도 끓여주셨어요...

저희남편이 송경숙 이모님 같은분이라면 굳이 조리원 갈필요 없겠다고 하더라구요..

둘째 출산 할때는 이모님두달간 이용하자고 하던데 가능하겠죠?

송경숙 이모님 넘 감사하구요^*^..고맙습니다

이모님 계시는동안에는 제데로 인사못드렸어요..

이모님이 가르쳐주신데로 사랑으로 아이 잘키울께요..

이모님도 건강하시구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께요..

 풍덕천 신정주공9단지  도윤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