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강수경이모님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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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유진 작성일17-04-25 10:12 조회3,294회 댓글1건본문
위드맘에서 강수* 이모님을 이용한지 좀 되었는데 이제야 후기라는걸 올려보네요.
직장맘이 였어서 출산을 임박해서 산후관리사를 알아봤는데
상담도 너무나 친절하셨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많이해주셔서 다른곳 알아보지도 않고
예약했었어요.
사실 워낙 산후도우미에 대한 호불호가 다양한지라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강수경 이모님을 만나자마자 그런 걱정은 싸~~~악 날라갔어요.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첫날 딱 위드맘케어 유니폼을 입으시면서 일을 시작하시는데
그 첫인상을 잊을수가 없네요.
목소리도 나긋나긋하시고 다정하셔서 첫째 아들이나 둘째에게
항상 상냥하셨어요. 낯가림이 심한 첫째도 이모님을 정말 잘 따르고 퇴근하실 때마다
가지말라고 울고불고...... 귀찮으셨을 법도 한데 짜증한번 안부리고 정말 잘 대해주셨어요..
둘째가 변비가 있어서 끙끙~~~ 거리니 배마사지해주시고
항문맛사지도 해주시니 거짓말처럼 시~~원하게 변도 보게되었어요.
제가 워킹맘이여서 복직걱정과 첫아이 육아부분으로 많은 고민거리를 대화했는데
정말 너무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해주셨어요. 자녀분들도 정말 다~~ 훌륭하게 키우셨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교육철학? 같은것도 딱 있으시고 부모로써 가져야할 마음같은것도 정말 많이 배웠어요.
신생아케어에서부터, 큰아이, 인생공부 정말 두루 도움이 되고 위안을 받았네요.
친정엄마가 도와주실 상황이 못되어서 산후조리를 진짜 고민 많이 했는데 이모님 덕분에
진짜 너무 좋았네요~~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ㅎㅎㅎ
사실 처음에는 한달만 이용하자 했는데 이모님이랑 정도 너무 들고
도저히 혼자 두아이를 볼 엄두가 안나서 2번이나 연장을 했어요.
마지막에는 정말 정이 들어서 진짜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
큰아이는 몇일동안 이모님 (자기도 이모님이라고 부르다러가고요 ㅋㅋㅋㅋ) 왜 안오냐고 보채고ㅠㅠ
진짜 큰아이를 핑계삼아 더 할까 했는데 이미 뒤에 스케즐이 잡히셨다고 하시더라고요.
100일이 되니 톡도 주시고
다른곳에서 지금은 일하시는데 우리 아이들 안부도 챙겨주시는 마음에 항상 감사함을 느껴
미루고미루었던 감사후기를 이제야 쓰네요.
사진을 찾다보니 이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없는게 넘 아쉽네요 ㅠㅠ
반찬을 진짜 다양하고 맛있게 해주셨는데 이것밖에 사진이 없네요 ㅠㅠ
남편이 매운음식 좋아하는데 저때문에 못먹으니 가끔 남편반찬까지 따로 만들어주시기도 하고 넘 감사했어요
이모님이랑 함께 있는 사진이 없네요ㅠㅠ
요렇게 안겨있던 사진만....ㅠㅠ
이래서 사진은 무조건 찍고봐야해요.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산후관리 편하게 받으신거 같아 저희도 감사하네요^^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