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들어가지않고 관리 4주 신청해서 몸조리 한 초산모 입니다 ! 26살에 첫 아이라., 아는것도 하나도 없고, 아이를 위해 뭐가 필요한지 잘 몰라서 준비해둔게 거의 없었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큰엄마께서 정말 너무 많이 도와주셨어요 ! 집 구조도 아가를 돌보기에 어떻게 하면 더 좋을지 조언해주시고, 엄마처럼 이것저것 많이 도와주시고 ! 또 남편도 잘 챙겨주시고, 저희 콩이도 친 손주처럼 너무 사랑해주시면서 잘 봐주셨고 저한테도 큰엄마가 되어 주셨답니당 >_< 저도 저렇게 사랑많은 엄마가 되어주어야지 생각했어요 ! 날이 이렇게 추운데도 항상 웃으면서 아침마다 와주셔서, 새벽까지 아이보면서 지칠때도 희숙관리사님이 아침이 짠! 하고 오시면 매일매일 기분이 좋아지곤했어요 ~ ! 그리고 매번 식단에도 신경을 아주 많이 써주셨어요 ! 제가 초딩입맛이라 힘드셨을텐데, 정말 모든 음식이 다 너무 맛있더라구요 ! 감동이었어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카레부터 닭곰탕, 미역국, 된장찌개, 김치찌개, 떡만두국, 떡볶이, 잡채, 장조림.. 등등 상다리가 부러지게 매끼 밥을 먹었어요 ! 제일 중요한 아이케어도 너무 잘해주셔서 큰엄마가 오시면 저도 낮에 잠도 푹 자고 푹 쉴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