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산후도우미 사기를 맞고

부랴부랴 알아본곳이 인천 위드맘케어인데

실장님과 지사장님께서 친절히 상담해주시고

제 성향도 파악해주시면서 관리사님을 보내주셨는데

그분이 바로 김길자 관리사님이셨습니다~

급하게 알아봐서 좋은신분이 오실까란 불안함에 이용후기를

막찾아봤는데 김길자이모님은 후기가 없으시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조금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정말 괜한 걱정이였죠~

저는 아기케어가 우선시에 첫애이기 때문에 육아에 대한 정보를 모르기때문에

배우고 가르쳐줄수있는 분을 원했는데 김길자이모님덕분에 정말 많은 정보며

노하우며 많은걸 배웠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산모는 쉬어야된다고 하시면서 이때가 제일 부족한게 잠이라고 하시면서

아침 일찍 항상 9시전에 방문하셔서 안방에서 아기를 안고 나가셔서 케어해 주셨어요ㅠㅠ

아기는 또 얼마나 이뻐해주셨는데요~그리고 청소며 빨래며 기본으로 다 잘해주셨으며

화장실청소까지ㅠㅠ원래 화장실청소는 안해주시는데 그것도 해주시고

저희빨래까지 해주시길래 제가 극구 사양했습니다~너무 힘드실까봐요ㅠㅠ

과일같은것도 먹기편하게 다 썰어서 넣어놔주시고 신랑 밥까지 걱정해주시면서

미리 다 해놓고 가시고 일주일은 아기가 괜찮았는데 2주때부터 낮에 잠을 너무 심하게

안자서 워낙 고생을 많이하셔서 제가 오히려 죄송스러웠답니다ㅠㅠ

원래 한시간정도는 쉬셔야되는데 쉬지도 못하시고..아기가 자꾸 눕히면 깨고 해서

이모님께서 한시간동안이나 안고 재우셨는데 너무 감사하고 죄송스럽더라구요~

아무리 돈을내고 케어받는거지만 이렇게 친정엄마처럼 해주시기는 힘들잖아요

그리고 제가 후기남겨드릴게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엄마 자기도 바쁜데 후기남길시간에 잠이라도 더 자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정말 이런분을 후기 남겨드려야된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기를 친손주처럼 생각해주시면서 케어해주시는게

너무 감사하더라구요~그리고 제가 입맛도 없어서 잘 안먹으려하면

그래도 잘먹어야된다고 하시면서 이것저것 해주시는것도 감사했고

산후 우울감이 와서 이래저래 감정기복이 심했었는데 그것도 다독여주시면서

이모님과 이런저런얘기를 나누면서 한결 마음도 편해져서 정말 친정엄마같은 느낌을

너무 많이받았어요 지금도 이모님이 내일 오실거같은데 벌써 3주가 지나갔네요...ㅠㅠ

제가 너무 힘들어서 바우처끝내고 다시 2주를 더 이용하기로 했는데

미리 얘기를 안해서 김길자이모님은 다른 예약된곳으로 가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쉬워요ㅠㅠ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모님덕분에 잘 쉴수있었습니다!!

정말 나중에 꼭한번 다시 뵙고싶어요^^ 건강잘챙기실 바래요 이모님^^

제가 너무 감사해서 널리 알려드리고 싶어서 블로그에도 후기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