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혼자서 육아를 시작한지가 한달이 되어 가네요.

혼자 어떻게 하고 걱정 했는데 관리사님이랑 지내면서 눈으로 봤던것들이 많은 도움이 되어서

이젠 혼자서도 어느정도는 익숙해 졌어요.

물론 잠은 항상 부족하지만요.ㅠㅠ

김영애 관리사님이 집에 오셨을때 조리원 퇴실 한 다음 날이엿는데

그 전날 남푠이랑 저랑 둘이서 완전 정신이 없어서  관리사님이 오신 아침이 너무너무 반갑더라구요.

약간 해방된 느낌이랄까~~`^^

오셔서 아침 차려 주시고 간단한 체크리스트 작성 하면서 아가에관한 전반적인 것도 물어봐주시고

저에 대한 것도 물어봐 주시고 하면서 체크하셔서 뭔가 되게 체계적이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산후케어도 시간에 맞춰서 해주시고 뭔가 규칙적이었다라고 하는 게 정확할거 같네요.

 자신있게 이번 산후조리는 아주 좋아다고 말하고 싶어요,

아기 케어(수유,기저귀갈기,세탁,목욕 등등)는 많은 걸 배우게  되었어요.

날씨가 그래서 그런지 자꾸 눈물이 나는게 이상하다 생각되었는데 관리사님이 그런 시기라고 따뜻한 말씀과 함께 몸도 따뜻하게 음식도 맛나게 만들어 주셔서 위로가 되었던 기억도 새록새록 하네요.

김영애 관리사님은 산후케어도 잘 하시지만 산모 마음도 잘 헤하려 주시는거 같아서 다른 산모들에게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위드맘 케어에도 감사드리구요.항상 친절한 상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