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라서 모르는 것도 많고 새벽에 잠도 잘 못자서 아기랑 둘이 있는 시간이 걱정됬었는데

산후도우미 서비스 받길 잘했단 생각들어요.

2주만 신청했는데 3주 안한게 너무 후회될만큼.!!

무엇보다 성미숙 관리사님께서 아기를 너무 잘 케어해 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친할머니처럼 아이를 정말 예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아침에 관리사님 오시기만을 기다리다가 맘편히 낮잠 잘 수 있었어요.

아이가 낮에 잠투정이 심해서 거의 쪽잠을 자고 깨고 했는데 그때마다 안고 달래주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ㅠ

제 품에서는 울음을 그치지도 않던 아기가 관리사님이 달래주시기만 하면 울음도 뚝.! 넘 신기하더라구요..​

힘든 내색 한번 없으시고 아이를 잘돌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그리고 출산 후 산모가 잘 먹어야한다며 반찬도 맛있게 해주셔서 매끼마다 잘 챙겨먹을 수 있었어요.

왠지 너무 잘먹어서 살이 더 찐것 같은 기분..^^

아기 목욕시킬때도 아이가 놀라지 않게 차분히 달래면서 씻겨 주셔서 아이도 물놀이 하는마냥 목욕도 잘했네요

항상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셔서 가시기전까지 아기 울지 않는지 살피시고 가시는 모습에 

서비스 기간 내내 감동감동~

성미숙 관리사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