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사 | 윤소정관리사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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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희 작성일18-10-17 16:39 조회2,02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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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도우미 업체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고민이 많았어요.
이번에 저는 둘째 출산이었는데, 첫째 때 만난 산후도우미 분과의 인연이 썩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어요. 그 업체이름은 기억도 안나구요, 여튼 그 업체에서 정말 엄청나게 평이 좋은분이라해서 만났었는데, 입도 너무 거칠으시고 마사지도 받고났는데 온몸이 더아프고^^;;; 이래저래 너무 불편해서 이틀인가 만에 전액 환불받고 끝내고, 그 이후 가사도우미분만 모셨었어요.
예전의 안좋은 기억이 있었어서 이번에 걱정이 되더라구요.
친정이 대전이고, 저는 세종인데, 사정상 정부지원바우처 20일 이용중에 14일은 대전, 6일은 세종에서 서비스를 받고 싶었어요.
보건소에서 목록에 적혀있는 업체 몇곳에 연락해보니 세종만 된다는 곳이 많았어요. 그런데 여기 위드맘케어 대전, 세종지사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게 대전, 세종 나누어서 가능하다고하셨어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젊은분이 오셨어요. (40대이시래요.) 얼굴은 쑥쓰러워하셔서 안나오게 찍었어요.
이모님이라는 표현보다 관리사님이라는 호칭이 정말 잘 어울리시는분이셨어요.
애기도 정말 예뻐해주시고, 음식도 제가 좀 싱겁게먹는편인데 간도 조절해주시고, 요리도 잘하셔요. 요리 찍은사진이 없네요.^^;
저는 편식이 심한 첫째 식사가 항상 더 고민이기때문에 볶음밥이나 튀김 등 애들입맛에 맞는 음식들을 많이 부탁했었고, 저는 전이나 부침개를 좋아해서 애호박전이나 감자전 두부부침 많이 부탁드렸는데 그 외에도 가지볶음, 감자조림, 감자볶음, 짜장 등 부탁드리는대로 맛있게 해주셨어요.
대전에서 조리하다가 세종으로 왔을때도, 같은 관리사님이 대전에서 세종까지 와주셨어요.
저는 다른곳보다 첫째낳고 허리가 아팠는데, 허리를 포함한 하체부분도 틈틈이 시원하게 잘 눌러주셔서 좋았어요.
관리사님 댁에 있던 첫째 읽을만한 동화책도 선물로주시고(관리사님 자녀분들은 다들 학교에 다녀서 이제는 않읽는다고하셔서요) 서비스 신청은 20일이었지만 중간에 연휴가 많아서 거의 한달동안 뵀었는데, 이제 기간이 끝나서 많이 아쉬웠어요.
뵙지는 못하고 통화와 문자만했지만, 위드맘케어 지사장님? 대표님? 도 정말 친절하시고 좋은분 같았어요.
관리사님 말씀으로는 대전에서 위드맘케어가 인기가 정말 많는곳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크게 검색안하고 그냥 연락한거였는데^^; 결과적으로 다행이었어요.
서비스를 받아보니, 업체에서 관리사분들에게 산모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않으면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게끔 교육하는것이 철저하다는것을 관리사님을 통해 느낄수 있었어요.
위드맘케어 추천해요.^^
댓글목록
대전세종지사님의 댓글
대전세종지사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
윤소정 관리사님 너무 좋으신 분이시죠?
관리사님도 산모님께 서비스를 제공하시면서
행복하셨다고 하시네요
항상 산모님과 아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