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지사 | 산후도우미 다신 이용 안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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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효선 작성일18-04-07 04:43 조회4,160회 댓글1건본문
상딤해주셨던분이 너무 친절하여 위드맘케어를 이용했지만 처음 도우미를 이용했는데...실망만 했습니다.
산후도우미가 해주셔야하는 것들...제대로 서비스를 받은게 없는거 같아요.
도우미분께서 저희집에 오셔서 하신 일과를 생각해보면 출근하셔서 신생아 안고있다가 제가 밥다먹고 첫째아이 등원하면 신생아 저한테 맡기시고 설겆이 대충해주시고..그릇에 남아있던 이물질들 가끔 보였고요.
특히!! 설겆이...처음엔 몰랐는데.... 밤새 먹은 아이젖병...물로만 헹궈서 소독기 돌리셨더라구요...젖병에 그대로 남아있던 기름기..........ㅡㅡ;; 도우미분이 퇴근후 친정부모님이 오시면 항상 젖병설겆이 다시해주셨어요.
인지하지 못하고 처음에 아이에게 더러운젖병으로 밤새 분유를 줬다고 생각하니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청소도 정말 대충하셨어요.
매일 환기해야한다고 미세먼지 많고. 추운데도 불구하고 창문 열어두시고 ... 하지만 정작 해야될 청소 대충 청소기 미는척 물걸레 미는척... 제겐 그렇게 보여졌네요... 청소를 하셨다고 하지만...안방 쓰레기통 주변에 그대로 남아있던 기저귀들..
밤새 잠을 못자 아이를 맡겨두고 쉬러 들어오면 거실에서 우는 소리가 들리고 조금있다가 저에게 아이를 주시곤 아이가 배가고파서 그런거다 모유를 더 먹이라고 하시곤 거실로 나가셔서 핸드폰게임....드라마 시청.... 등등하시더라구요. 저에게 온 아기는 졸려서 오자마자 모유를 먹기는 커녕...잠이 스스륵 들고...저는 부족한잠도 못자고 아이를 케어해야했습니다.
식사준비.... 부모님께서 해다주신 밑빈찬이 매일 있었어요 한두가지씩 냉장고에 식재료도 거의 있고요...그러나 밥만 하시고 밑반찬 두세가지 끊여놓은 국만 퍼서 주시기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녁은 안챙겨준다라고 첫날부터 말씀하시기에 원래 그런줄 알았는데... 차려주고 가지는 않으셔도 반찬이라던지 그런건 만들어주시는것도 일과중에 하나인것같네요.
아이가 오전엔 잠투정을 해도 오후엔 재워두면 잘 자는데... 오후에 도우미분께서는 아이주변에 앉아 핸드폰게임. 이어폰끼고 핸드폰으로 드라마시청. 뉴스검색. 페이스북 등등 핸드폰만 보시고 계셨습니다.
아이가 귀가 트였을때.... 아이를 재우시고 아이가 짐들면 이어폰을 안가져오셨는지 아침드라마를 크게 틀고 보시니....아이가 그소리에 깨서 울고...또 재우고 또 크게 드라마 보고를 반복하시더라구요.
아이랑 자고있을때 심심하단거 알기때문에 아이에게 피해을 주지않는이상 핸드폰 사용하는거에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지만...핸드폰으로 시청하던 드라마의 소리가 다른방에서 자고있던 저에게도 신경거슬리는 우는소리. 소리지르는 연기자들 목소리가 생생할정도로 잘 들리게 크게 보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경력도우미라고 했는데...아이 처음 목욕시킬때 두팔을 안잡아주고 허우적대는 상태로 목욕을 시켜주니 아이가 놀래서 목욕하는 내내 대성통곡을 하더라구요..
오셔서 약 한달기간동안 오전에 아이 저한테 맡기시고 대충 설겆이하시고. 대충 청소하시고. 점심차려주고. 오후엔 아이재우고 옆에서 핸드폰만 보고. 아이먹욕시키고 퇴근
다음에 아이를 또 낳게되면 산후도우미 안쓰게될꺼같아요 정말....돈이 아깝다라는 생각밖에 들지않는 기간이었어요.
산후도우미 복불복이라는 이야기 정말...뼈져리게 느끼며 지냈던 한달이었어요.
마지막쯤에 너무 아닌거같아 업체에 불편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했더니 남은 3일기간동안 다른분으로 겨체를 해주셨지만.....처음에 오셨던 저분이 너무 강하게 남았네요. 업체에서 저분 재교육 진행을 하신다고 하셨지만.....
산후도우미가 해주셔야하는 것들...제대로 서비스를 받은게 없는거 같아요.
도우미분께서 저희집에 오셔서 하신 일과를 생각해보면 출근하셔서 신생아 안고있다가 제가 밥다먹고 첫째아이 등원하면 신생아 저한테 맡기시고 설겆이 대충해주시고..그릇에 남아있던 이물질들 가끔 보였고요.
특히!! 설겆이...처음엔 몰랐는데.... 밤새 먹은 아이젖병...물로만 헹궈서 소독기 돌리셨더라구요...젖병에 그대로 남아있던 기름기..........ㅡㅡ;; 도우미분이 퇴근후 친정부모님이 오시면 항상 젖병설겆이 다시해주셨어요.
인지하지 못하고 처음에 아이에게 더러운젖병으로 밤새 분유를 줬다고 생각하니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청소도 정말 대충하셨어요.
매일 환기해야한다고 미세먼지 많고. 추운데도 불구하고 창문 열어두시고 ... 하지만 정작 해야될 청소 대충 청소기 미는척 물걸레 미는척... 제겐 그렇게 보여졌네요... 청소를 하셨다고 하지만...안방 쓰레기통 주변에 그대로 남아있던 기저귀들..
밤새 잠을 못자 아이를 맡겨두고 쉬러 들어오면 거실에서 우는 소리가 들리고 조금있다가 저에게 아이를 주시곤 아이가 배가고파서 그런거다 모유를 더 먹이라고 하시곤 거실로 나가셔서 핸드폰게임....드라마 시청.... 등등하시더라구요. 저에게 온 아기는 졸려서 오자마자 모유를 먹기는 커녕...잠이 스스륵 들고...저는 부족한잠도 못자고 아이를 케어해야했습니다.
식사준비.... 부모님께서 해다주신 밑빈찬이 매일 있었어요 한두가지씩 냉장고에 식재료도 거의 있고요...그러나 밥만 하시고 밑반찬 두세가지 끊여놓은 국만 퍼서 주시기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녁은 안챙겨준다라고 첫날부터 말씀하시기에 원래 그런줄 알았는데... 차려주고 가지는 않으셔도 반찬이라던지 그런건 만들어주시는것도 일과중에 하나인것같네요.
아이가 오전엔 잠투정을 해도 오후엔 재워두면 잘 자는데... 오후에 도우미분께서는 아이주변에 앉아 핸드폰게임. 이어폰끼고 핸드폰으로 드라마시청. 뉴스검색. 페이스북 등등 핸드폰만 보시고 계셨습니다.
아이가 귀가 트였을때.... 아이를 재우시고 아이가 짐들면 이어폰을 안가져오셨는지 아침드라마를 크게 틀고 보시니....아이가 그소리에 깨서 울고...또 재우고 또 크게 드라마 보고를 반복하시더라구요.
아이랑 자고있을때 심심하단거 알기때문에 아이에게 피해을 주지않는이상 핸드폰 사용하는거에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지만...핸드폰으로 시청하던 드라마의 소리가 다른방에서 자고있던 저에게도 신경거슬리는 우는소리. 소리지르는 연기자들 목소리가 생생할정도로 잘 들리게 크게 보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경력도우미라고 했는데...아이 처음 목욕시킬때 두팔을 안잡아주고 허우적대는 상태로 목욕을 시켜주니 아이가 놀래서 목욕하는 내내 대성통곡을 하더라구요..
오셔서 약 한달기간동안 오전에 아이 저한테 맡기시고 대충 설겆이하시고. 대충 청소하시고. 점심차려주고. 오후엔 아이재우고 옆에서 핸드폰만 보고. 아이먹욕시키고 퇴근
다음에 아이를 또 낳게되면 산후도우미 안쓰게될꺼같아요 정말....돈이 아깝다라는 생각밖에 들지않는 기간이었어요.
산후도우미 복불복이라는 이야기 정말...뼈져리게 느끼며 지냈던 한달이었어요.
마지막쯤에 너무 아닌거같아 업체에 불편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했더니 남은 3일기간동안 다른분으로 겨체를 해주셨지만.....처음에 오셨던 저분이 너무 강하게 남았네요. 업체에서 저분 재교육 진행을 하신다고 하셨지만.....
댓글목록
천안지사님의 댓글
천안지사 작성일
장효선 산모님 안녕하세요.
불편을 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2월에 저희 지사에 4주 계약하시고
저희 관리사님이 가셔서 케어를 하셨죠.
경산이시고 제왕절개 하시고 조리원도 못가시니
특별히 신경써드리라고 저희 관리사님께 부탁을 드렸었는데
산모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4주 진행하면서 산모님께서 불편사항 있으셨으면 사무실로 빨리
연락을 주셨더라면 더 조속히 저희가 처리를 해 드렸을텐데
우리 산모님께서 많이 참으시고 거의 끝날무렵 연락을 주셔서
사과말씀드리고 저희가 다른 관리사님으로 교체진행해 드렸었지요.
산모님이 얼마나 속상하셨으면 시간이 지난 지금 글을 올리셨겠어요.
너무너무 죄송하고 저희 관리사님 철저히 재교육 들어가서
우리 산모님들이 질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산모님 아기 키우시느라 힘드실텐데
마음 불편하게 해드려 죄송스럽습니다.
다시한번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산모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