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출산을하고 조리원을 다녀왔어요. 혼자 할 수 있을줄 알고 신청하지 않았는데 막상 혼자서 해보니 엄두가 안 났어요. 아기는 계속 울고 힘들고 피곤하고 지쳐 위드맘대구지사에 신청하게 되었어요,갑자기 신청해서 관리사님 여유가 없을줄 알았는데 마침 한분이 계시다고 연결해 주셨어요. 근데 제가 정말 운이 좋았는지 너무 좋은 분이 오셨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하나하나 가르쳐 주시고 살펴주시며 저와 우리아기의 케어를 너무 잘 해 주셨어요.2주가 지나고 아쉽게 헤어졌지만 그분의 도움으로 이제 혼자서도 잘 하고 있답니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돌아보니 새삼고맙고 감사해서 늦게나마 후기 올려 봅니다. 이모님! 건강하게 잘 계시죠? 우리 하나도 잘 자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