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맘케어 안양지사 박형숙 관리사님

산후 조리원 2주가 끝나고 시어머님이나 친정엄마나 일을 하시니 독박육아를 해야하는데

혼자 신생아를 케어할 자신도 없고 모르는 것 투성이라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산욕기가 6주라고 하기에 경제적으로 부담은 느꼈지만 4주를 신청하기로 했어요.

이곳저곳 알아보고 후기도 꼼꼼히 찾아보며 결정한 곳이 바로 위드맘케어였습니다.

칭찬 후기도 많고 믿음이 갔어요. 

대여용품도 미리 도착해서 잘 사용했고 상담해주시는 분도 가장 친절했구요.

베스트 관리사님 추천후기 보고 말씀드렸는데

그 분들이 일정이 맞지 않아 못 와도 후기 좋은 관리사님으로 배정해준다기에 믿고 기다렸습니다.

다른 산모들 중에는 내 살림 다른 사람이 와서 하는게 더 불편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 점보다 장점이 많을 것 같아서 도우미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인사 나누고 설명 해주시고

주방 살림 파악하시고 일을 바로 시작하셨어요. 

조리원에서 토요일에 나와 주말동안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오셔서 잠도 잘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아침부터 차려주셨는데 손이 엄청 빠르시고 음식솜씨가 정말 좋으셔서

영양가 있는 식단으로 늘 감사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박형숙 관리사님 최대 장점이 산모 식사와 아기 돌보기인것 같아요.

아기가 변을 자주 보면 산모 식사와 연관된다고 하시며

야채도 무조건 많이 먹는게 좋은 게 아니라고

양배추나 양상추를 끼니마다 바꿔가며 차려주셨다. 

한번은 고기, 생선 이런식으로 고르게 차려주시고

나물도 맛있게 해주셔서 골고루 먹고 모유수유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아기 변이나 발진같은 문제는 전혀 없었어요.

집에서 연근이나 고구마등도 챙겨오셔서 반찬이나 간식을 챙겨주시기까지 하셔서

그 마음에 감동받았습니다.

관리사님이 계신 오전9시부터 오후 6시에 삼시세끼 친정엄마보다 더 잘 차려 주시고

아기도 잘 돌봐 주시니 수유하고 충분히 쉴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서

편하게 누워있기도 하고 저녁부터 새벽까지 수유할 힘을 얻었습니다.

매일 청소해주시고 좌욕 물도 준비해주시고

아기도 잘 케어해주셔서 오실 시간만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어요.

집안일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매일 아기빨래와 어른빨래 해주셨습니다.

배마사지와 어깨, 손마사지도 해주시고

찜질팩도 데워서 누워서 하고 있도록 해주셔서 조리를 잘 할 수 있었어요.

제가 병원 갈 일 있을때도 믿고 아기는 집에서 관리사님이랑 있고

저는 혼자 병원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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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님이 오셔서 아기 돌보기도 많이 배웠습니다.

그동안 직장다니느라 집안일도 초보였는데 집안일 노하우도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4주간 배운데로 지금까지 따라 하려고 노력중이고

덕분에 아가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산후조리하면서 가장 잘 한 일이 바로 도우미 신청입니다.

그리고 박형숙 관리사님을 만난 것!

주변 산모들에게도 관리사님이 구세주 같다고 꼭 하라고 강추했습니다.

지금은 독박육아 하고 있는데

관리사님 계실때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누기도 했던 것이

우울하지 않도록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특히 제가 몸이 안좋을 때 건강이(태명) 엄마니까 힘내라고 해주셔서

정말 위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장조림이나 고기 재워주시는 것, 우엉 등 앞으로 먹을

반찬도 더 챙겨서 해주셔서 한동안 반찬걱정없이 잘 먹었습니다.

항상 맛난 식단으로 챙겨주셔서 조리법도 물어봐 적어두기도 했어요.

가실 때 서로 울컥했어요.

정이 담뿍 들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4주간 정성으로 잘 해주시고 잘 알려주셔서

아기 혼자 돌보기가 더이상 두렵지 않고 자신이 생겼습니다.

둘째를 낳게 되면 꼭 산후도우미를 신청할 것이고

위드맘케어 박형숙 관리사님에게 받고 싶습니다.

박형숙 관리사님,

4주동안 건강이 무탈하게 잘 돌봐주시고

제게 이모처럼 잘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알려주신데로 지금까지 건강이 잘 키우고 있답니다.

정말 도움 많이 받았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