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출산하고 정말 너무 막막하던차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산후관리업체에 전화를 했는데 2번째로 전화걸어본곳이 위드맘케어였어요

전화받는분이 일단 친절하시고 쌍둥이에 세쌍둥이까지 보신분을 보내주신다고해서

다행이다 하고 안심했어요 경력도 엄청 오래된분이시라고 하더라구요

오셔서 첫날부터 제게 쌍둥이키우려면 산모님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제게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호박죽도 직접 댁에서 만들어서 가져다 주셨어요 여러가지 육아팁도 주시고...관리받을때보다 관리가끝나고 나니 관리사님께 정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쌍둥이라 관리사님과 손발 맞춰가며 나름 힘든시간을 즐겁게도 보낸것같아요 가끔 제가 기분이 너무 다운될때는 어깨 토닥거려 주시면서 나중에 쌍둥이들이 효도할꺼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정말 눈물났어요...정인애 관리사님 정말 너무 감사드리고요 종종 아기사진 보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