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고 급하게 신청을 했는데 다행히 마감이 안되어서 서비스를 받게 되었어요.

아는 친척분이 도움을 주시기로 했는데 부상을 당하셔서 전 말그대로 맨붕이었어요

아가가 좀 크게 태어나서 분유도 잘 먹고 잘 싸고 전 행복한 산모라고 관리사님께서 말씀해주셔서

고맙더라구요.

많이 먹고 많이 변을 보면 관리사님 일이 많아지실텐데도 오히려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고.....

참 저희 관리사님 성함은 노연순 관리사님이에ㅛ.

여리여리 하시긴 하는데 일하실테는 어디서 에너지가 나오시는지 감탄에 감탄이 나와요.

아기 체온도 아침,저녁으로 체크해주시는걸로 하루 시작,마무리를 하시고

목욕도 태지부분있는곳은 더 세심히 씻어주시고 변 볼때마다 물로 씻어주셨어요

전 요새 가끔씩 물티슈를 사용할때도 있어요.그러고 나니 매번 물로 한다는게 세삼 대단타 생각들어요

젖병도 나올때마다 우선 세척해놓으시고,열탕 소독도 아주 꼼꼼히 해주셔서 항상 안심이였어요

아기 트림도 해주시고 바로 누으면 토할수 있다고 하셔서 조금은 더 안아주시고 눕혀주셔서 저도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상담할때 경력자분이 가시면 보고 배우실수 있다고 하셨는데 맞는 말인거 같아요.

관리사님이 하시는 것 보고 그대로 답습하고 있고 조금씩 발전하고 있기도 하지요.ㅎㅎㅎ

노연순 관리사님 감사드리고 많이 배웠어요.

고마운 마음 한 가득 이에요.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