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출산이고 산후조리도 세번째라 관리사님에 대한 기대도 컸었는데 손종배관리사님께서 오셔서 너무 좋았어요~~
첫째둘째때 조리해주신 분이 너무 멀리서 오시느라 또 부탁하기 그래서 검색해서 알아봤거든요
바우처가 올해7월부터 되는지 업체통해서도 알게되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관리사님께서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저희 세 아이들을 대하실때마다 진심이 느껴져서 맘놓고 쉬고 맘놓고 자고 했답니다.
신생아케어야 당연히 베테랑이셔서 더할나위 없었는데 저희 큰아이 둘째아이들에게 너무 친절히 따뜻히 재밌게 돌봐주셔서 제가 다 흐뭇하고 기분이 좋았어요. 아이들과 책읽거나 놀이를 해주시는데 옆에서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동화구연자격증이있으신가? 놀이방법도 배우셨나? 할정도로 보고만 있어도 모두 즐겁게 시간들을 보냈네요

신생아 아가에게는 나긋나긋 따뜻한 목소리로 늘 대화해주시고 눈마주쳐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친정엄마처럼, 이모처럼 편히 대해주셔서 저도 심심하지않게 많은 얘기도 나누고 즐거웠답니다.
반찬이며, 집안일이며 꼼꼼히 정갈하게 해주셔서 앞으로 이렇게 살아야겠다싶을정도였습니다.
냉장고, 싱크대 서랍, 작은 창고 정리등등 관리사님께서 깨끗하게 깔끔하게 정돈을 싹해주셔서 새집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