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지인추천으로 위드맘케어에 신청하기로 했어요

좋은 업체라해도 오시는 관리사님은복불복이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전날 미리 답사하시고 가면서 전화미리 주셨어요 목소리 들으니까 안심이 됬어요

아침에 첫대면하는데 내가 복이 많나봐요 하는 말이 저절로 나왔어요

젊으시고 인상도 좋으시고 보는 순간 안심이 됬어요

인상처럼 다정하게 큰아이도 이뻐하시고 아가케어도 능숙하게 잘해주시고 제식사도 맛있게 잘챙겨주셨어요 무엇보다 친정엄마가 미역국이라도 끓일라면 몇번씩 물어보셔서 내가 하는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프로라고 느낀게 정말 알아서 척척해주셨어요

무엇보다 대화가 잘통하셔서 산후우울증없이 잘보냈어요

4주란 시간을 함께보내며 많이 의지하고 도움을 많이 받아 가시는날이 다가올수록 겁이 났어요 결국 2주 더연장했답니다 그래도 가시는 날 울었어요

우리 다정하셨던 관리사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