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퇴소하고 8일동안 산후관리와 아기케어 해주신관리사님께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 후기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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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셨던 관리사님이 계셨는데 저와 안맞아서 담당자님께 연락해서 교체 요청을 했고 바로 응대를 해주셔서 새로오신분과 지내게 되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새로오신 관리사님은 목소리부터 나긋나긋하니 차분하게 말씀을 하셔서 저도 편안하고 아기도 편안하게 지낼수 있었습니다.

 첫날 밥솥에 찬밥이라며 볶음밥 괜찮으시면 해주시겠다고 오믈렛으로 실력발휘를 해주셨습니다. ~ 집에서 물김치도 따로 가져 오셔서 입맛돋구는데 좋을거라고 챙겨주시고 제가 입맛 없어하니 국수도 육수내서  해주시고 역시나 집에서 김치 가져오셔서 한상 차려주시고 식사 부분에서 넘 만족스러웠고  남편 아침  저녁먹을꺼 까지 다 준비하고 가시고 감사했습니다.

오시자마자 제 식사 먼저 챙겨주시고 식기소독(열탕소독)을 다 하셨는데 아기꺼 뿐만 아니라 저희식기류도 매일 소독하시고 여름이라 꼭 하셔야 한다며등 집안살림을 청결하게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아기케어부분에서는 아기기록지에 꼼꼼하게 분유수유텀과 대변 온도 체크 해서 저 볼수 있게 알려주셔서 제가 외출하거나 수면시 확인할수 있어서 텀 잡는 거에 수월했습니다. 또,아기가 깨어있는 시간에는 노래도 불러 주시고, 말도 걸고 아기에게 최선을 다하시며 케어해주시고 목욕시간에는 세심하게 집안온도 다 맞추고 섬세하게 알려주셔서 아기도 울지 않게 목욕하고 어려울거 같았던 목욕도 지금은 수월하게 할수 있네요 ^,^ 동영상 촬영도 했는데 사진만 올립니다 ~

시간이 남을때는 집안 더러운곳도 청소 하시는데 시간이 부족하실 정도로 저희 집안일 아기케어 등 최선을 다해 해주셔서 정말  8일동안 너무 감사했고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관리사님 잘 만나서 편안하게 산후관리 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