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상담을 여러곳한후 고민이 많았어요
위드맘케어가 가장 끌렸지만, 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ㅎ
타 업체에 예약했던 상태여서 위약금 을 물고 취소를 할까
아니면 포기할까 그러던중 제가 예정일보다 일찍 출산을하게됬구, 계약했던 다른 업체에서는 바로 사람을 보내줄수없다 하더라구요 인력이부족하다고
바로 취소요청을하고 다시 위드맘으로 연락했습니다
상담해주시는분께서 가장먼져 축하인사를 해주시며
우리아기 건강한지 물어봐주시는데 갑자기 눈물이 울컥
제가 죄송하기까지 하더라구요 ㅜ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해서 10분만에 배정이 됬다고
연락오셨어요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급작스럽게 배정이되서
이상한분 으로 보내주시는건지 ㅜㅜ
이노무 의심병 ㅜㅜ
전날 전화주셨는데 이모님 목소리부터 너무 좋았어요
축하한다말씀해주시며, 밝고 따듯한 목소리로
제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오전8시 50분쯤 출근하셨구요
인상도 넘 좋으신거에요~^^
어쩜그렇게 차분히.척척 알아서 해주시는지
아~ 안도감을 주셨어요
식사면식사, 아기케어 큰아이돌봄
우리 큰아들 남편ㅋ 까지 정말 잘 돌봐주셨어요
마지막날 제손 꼭 잡으시면서 우리애기들 잘키우라고
산모님은 좋은엄마가 될꺼라고 하시는데. 폭풍 눈물 ㅜㅜ
시간이 흘러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가끔 이모님 생각이나요
앞으로 셋째를 가지게 될수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때또. 인연이된다면, 이모님 꼭. 모시고 싶어요
김미양 이모님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