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비스를 너무 잘 받아서 감사한 마음에 후기 남겨요.저는 둘째 수술한 맘이에요. 첫애때는  조리원가고 친정에서 조리하느라 산후도우미는 생각도 안했고 친구들이야기가 복불복이라 잘 만나야한다고 알려주더라구요. 사실.. 부정적인 이야기를 더 많이 들어서 편견을 가지고 있었어요.
둘째가 생기고 어린이집다니는 첫째가 있기에 조리원은 당연히 패스하고 산후도우미를 알아보게 됐어요. 다행히 몇백원차이로.. 정부지원도 받을수 있었네용.~
여러군데 전화해보고  위드맘상담사님께서 호탕한 웃음으로 받아주셔서.. 예약도 바로 했네요.
사실 수술하고 지옥같은 병원생활 중... 퇴원하기 무서웠어요 ㅠㅠ 걷기도 힘든데.. 어떻게.. 생활하나... ㅠㅠ 퇴원 후 집에와서 담날부터 관리사님께서 오셔서는 아가케어는 걱정하지 말라시며.. 잘먹고 푹 쉬는게 좋다고  위로해주시더라구요.
애기가 순하다고 잘먹고 응가도 잘한다고... 해주시고.. 발진이 심해서 엉덩이랑 소중이 관리 엄청 잘해주셔서 3일만에 쏙 들어가구요.. 집안일도 착척 금방해주시고.. 전.. 쉬는게 좋다고 방에서 자게끔 해주시는데... 한숨자고 나면 집안이 깔끔해져요.. 마술부리시는 마법사이신듯 했어요.
둘째는 관리사님품에만 안기면 딥슬립과 폭풍먹방해주셔서.. 든든했구요..
점심은.. 매번 다른 반찬 한가지씩은 해주셨어요. 산후조리엔 싱겁게 먹고 다양하게 먹는게 좋다고 알려주시고 장볼때는 이런거 저런거 좋아하는메뉴 물어보시면서 요런거 필요하다 알려주셔서 맛난 반찬먹었네요. 잘먹고 잘쉬고 음식도 싱겁게 먹어서 그런지 붓기두 금방빠지고.. 애갖기전 몸무게로 금방 돌아왈어요.. 2주는 금방지나가더라구요.. ㅠㅠ 마지막날은 너무 아쉬웠어요.. 너무 좋은분 만나서... 전 행운아었나봐요. 친구들한테도 강추하려구요. 그리고 후기보니 우리 관리사님 인기가 많은 분이셨더라구요...역시 최고이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