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도 많고,
그래서 이렇게 저렇게 신경도 많이 쓰였는데
좋은 관리사님오셔서 맘편히 2주 보낼 수 있었어요.
가족 결혼식때문에 토요일엔 종일 아이혼자 맡겨놔야했는데 맘편히 다녀올 수 있었구요.
제가 입맛이 없고 밥을 못먹는 편인데
늘 신경써서 반찬도 해주셔서 잘 먹을 수 있었어요.
너무 맛있게 먹어서 가시기 전 잔뜩 해달라고 부탁드린 짜장도 든든한 비상식량으로 잘 먹고 있습니다.^^
첫째도 이모님 또 안오시냐고 찾아요. ㅎㅎ
집안청소도 깨끗히, 업무밖 영역까지 찾아서 해주시고.
사정이 있어 생후 두달이 지난 아이데리고 신청한 케어라 아이가 무거웠을텐데
예쁘다고 자주 안아주시고,
그렇게 예뻐해주셔서 맘이 더 놓였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