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사 | 박영순이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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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민정 작성일17-05-16 12:22 조회2,774회 댓글1건본문
박영순 이모님과 지낸 한달이 그립고 벌써 엊그제 같네요
한달동안 매일 30분 일찍와주시고
먹는게 까다로워 이것저것 해달라고 부탁드림에도 뚝딱뚝딱 맛있는 음식들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음식솜씨도 정말 훌륭하셔서 제가 잘먹은덕에 완모맘이 될수 있었고
만 4개월인 저희아이 다인이는 포동포동 살도 많이 쪄서
2.72로 태어나 조리원에서 제일 작았던 아이가 이제는 남들보다 더 월등히 자랐답니다~
토를 워낙 많이하는 아이여서 끙끙대고 힘들어할때도
즉각즉각 반응해주셔서 아이가 편안하게 잠들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처음에는 너무 많이 안아주셔서 어른들말씀에 손탄다는 그런걸 걱정했지만
사랑으로 많이 안아준것이 아이 정서에 더 좋았던거 같아 감사했어요
정말 외할머니처럼 아이를 예뻐해주시는게 엄마인 저도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모유수유로 힘들어할때 가슴마사지도 해주시고
얼굴도 마사지 해주시고~ 병원 예방접종할때도 같이가주시고
친정엄마처럼 너무 따뜻한 분이셨어요
주변에 이모님과 잘 안맞아서 여러번 바꾼 캐이스들을 보면서 걱정했는데
너무 좋은 분을 만나 첫아이를 수월하게 키울수 있어 감사했어요
너무
댓글목록
위드맘케어님의 댓글
위드맘케어 작성일
아기가 통통해졌다니 너무 귀엽겠네요~~^^
잘 챙겨 드시고 더운 여름 아기랑 잘 보내세요~~♥